결혼식장 틴더앱

hur-kyuh-leez·2023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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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많은 인원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게 아니라 다 지인들이 만나는 자리이다.
다른말로는 충분히 타켓팅 할 수 있는 잠재력 이용자들이라는 것 이다.

내가 타켓하고 싶은 건 싱글들이다.
결혼식 앱을 통해 싱글이라고 발힌 사람들은 연결시켜주는 것이다.
자동으로 하는게 아니라, 결혼식 주최자가 하는 것 이다.
무리한 생각 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결혼식 당사자는 결혼식 직전과 이후에도 스케줄이 빠듯하다. 그 사이에 누구누구를 연결시켜줄지를 앱을 통해서 한다.

반대로 자동으로 한다면 뭐가 중요 할까.
완전 렌덤하게 하는게 가장 좋을 거 같다.
서로의 프로필은 전혀 공유 하지 않고
랜덤한 이름으로 결혼식전 채팅만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결혼식 당일에 해당 결혼식에 참석을 한다면
그때 서로의 프로필을 볼 수 있게 하는 것 이다.
이러면 결혼식 참석율도 높아질 거 같다.

이미 많은 결혼식 앱이 있다. 당사자들의 추억을 모으는 앱.
이런 기능도 있으면 좋을 거 같지만 부수적인 기능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결혼식에 참여한 인원이 또다른 사람과 연결을 시켜주는게 포인트 이다.

비지니스 모델은 벤모와 동일 하다.
단기간 자금을 한곳에 모이게 하여 그걸 활용을 하는 것 이다.
그럼 자금은 어떻게 모와야 할 까?

자금 같은 경우는 축의금을 디지털로 모으는 형태여야 한다.
이용자가 사용을 하면 축의금의 10%를 더 추가해 주는 형식이다.
그리고 이 10%는 실제돈이 아니라 웨딩홀에서 결혼식 비용을 차감 해주는 형식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축의금의 일부분은 결혼식 당일 웨딩홀에 결혼식 비용을 내기도 하기 때문이다. (돈이 어떻게 이동되는지 보고 생각이 남)

위 같이 하는 경우 결혼 당사자, 결혼식 참가자, 웨딩홀 모두 윈윈이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는다.

그러면 이제 누가 추진 해야하는가? 웨딩홀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만이 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 소유한다면 자연스럽게 제3의 사업자들이 해당 플랫폼에 판매자로 등록 하고 싶을 것 이다. 예를 들면 화환 사업자이다.

웨딩홀 소유주가 플랫폼 개발을 할 경우
가장 큰 메리트는 마켓팅 비용이 제로라는 것이다.
식장 예약을 할 때 플래너를 통해 이런 '할인' 있다고만 하면 마켓팅은 끝난다. 축의금의 10%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을 것 이다.
(물론 제한을 둬야 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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