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딥 다이브 11장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houndhollis·2024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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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목요일이다 화요일 벨로그 쓸때 까지만 해도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올지 몰랐다. 역시 시간은 빠르게 잘가는거 같다 주말도.. 엄청나겠지..?

원시 값과 객체의 비교

6장에서 살펴보았듯이 자바스크립트는 크게 원시 타입, 객체 타입 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이에 비해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 원시 값을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에는 실제 값이 저장된다. 이에 비해 객체를 변수에 할당하면 변수(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참조 값이 저장된다.
  •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 이라 한다. 이에 비해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 이라 한다.

원시 값

원시 타입의 값, 즉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다시 말해, 한번 생성된 원시 값은 읽기 전용 값으로서 변경할 수 없다.

변경 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니라 값에 대한 진술이다.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생각한다.

원시 값 자체를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지 변수 값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변수는 언제든지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 할 수있다. 그렇기 떄문에 변수인거다.

이러한 원시 값의 특성은 데이터 신뢰성을 보장한다.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에 새로운 원시 값을 재할당 하면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재할당 이전의 원시 값을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원시 값을 저장 한 후, 변수는 새롭게 재할당한 원시 값을 가리킨다.

->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가 변경된 이유는 변수에 할당된 원시 값이 변경 불가능한 값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변수 값을 변경하기 위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값을 저장한 후,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변경한다. -> 불변성


유사 배열 객체

유사 배열 겍체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로 프로퍼티 값에 접근할 수 있고, length 프로퍼티를 갖는 객체를 말한다. 문자열은 마치 배열처럼 인덱스를 통해 각 문자에 접근이 가능하다.

let str = 'won';

console.log(str[0]); // w

console.log(str.length); // 3
console.log(str.toUpperCase()); // WON

하지만 문자열은 원시 값이므로 변경할 수 없다.
에러는 발생하지 않는다.

let str = 'won';

str[0] = 'W';
console.log(str); // won

문자열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기 때문이다,


값에 의한 전달

let score = 80;
let copy = score;

console.log(score); // 80
console.log(copy); // 80

score = 100;

console.log(score); // 100;
console.log(copy); // ?

score 변수에 새로운 값 100을 재할당하면 copy 변수의 값은 어떻게 될까?

이 질문의 핵심은 변수에 변수를 할당했을 때 무엇이 어떻게 전달되는가? 이다.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copy) 에는 할당되는 변수(score) 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것을

값에 의한 전달 이라 한다.

score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에는 할당되는 변수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let score = 80;
let copy = score;

console.log(score, copy); // 80, 80
console.log(score === copy); // true

같은 값을 갖는 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하지만 두개의 변수는 다른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별개의 값이다.

let score = 80;
let copy = score;

console.log(score, copy); // 80, 80
console.log(score === copy); // true

score = 100;

console.log(score, copy); // 100, 80;
console.log(scort === copy); // false

score 변수와 copy 변수의 값은 별개의 저장된 공간에 있다는 점이 여기서 나타난다. score 변수의 값을 변경해도 copy 변수의 값에는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는다.

엄격하게 표현하면 변수에는 값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가 전달되는 것이다. 변수와 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핵심은 어느 한쪽에서 재할당을 통해 값을 변경하더라도 서로 간섭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객체

객체는 프로퍼티의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동적으로 추가되고 삭제할 수 있다. 또한 프로퍼티의 값에도 제약이 없다. 따라서 객체는 원시 값과 같이 확보해야 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 둘 수 없다.

변경 가능한 값

객체(참조)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먼저 변수에 객체를 할당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부터 살펴보자.

const person = {
	name: 'woong'
};

객체를 할당한 변수가 기억하는 메모리 주소를 통해 메모리 공간에 접근하면 참조 값에 접근할 수 있다.
참조 값은 생성된 객체가 저장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 그 자체다.

변수와 다르게 객체를 할당한 변수를 참조하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을 통해 실제 객체에 접근한다.

console.log(person) ; // { name: 'woong' }
// person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참조 값으로 실제 객체에 접근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다, 따라서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즉,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 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 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할 수도 있다.

// 프로퍼티 값 생성
person.name = 'Kim';
// 프로퍼티 동적 생성
person.address = 'seoul';

console.log(person); // { name : 'Kim', address : 'seoul' }

이때 객체를 할당한 변수에 재할당을 하지 않았으므로 객체를 할당한 변수의 참조 값은 변경되지 않는다.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

객체를 프로퍼티 값으로 갖는 객체의 경우 얕은 복사는 한 단계까지만 복사하는 것을 말하고 깊은 복사는 객체에 중첩되어 있는 객체 까지 모두 복사하는 것을 말한다.

const o = { x: { y : 1} };

// 얕은 복사
const p = {...o};

console.log(o === p); // false
console.log(o.x === p.x) // true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로 생성된 객체는 원본과는 다른 객체다 즉 원본과 복사본은 참조 값이 다른 별개의 객체다.


참조에 의한 전달

여러 개의 식별자가 하나의 객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봐보자

const person = {
	name : 'woong'
};

// 참조 값을 복사 (얕은 복사)
const copy = person;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원본, person)를 다른 변수 (사본, copy)에 할당하면 원본의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 된다.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 이라한다.

person = 0x0001122
copy = 0x0001122
(동일한 참조값)을 갖는다.

따라서 원본 또는 사본 중 어느 한쪽에서 객체를 변경하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const person = {
	name : 'woong'
};

const copy = person;

console.log(person === copy); // true

copy.name = 'won';

console.log(person); // { name : 'won' }
console.log(copy);   // { name : 'won' }

값에 의한 전달 과 참조에 의한 전달은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값을 복사해서 전달한다는 면에서 동일하다.

다만 식별자가 기억하는 메모리 공간, 즉 변수에 저장되어 있는 값이 원시 값이냐 참조 값이냐 차이만 있을 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금요일 화이팅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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