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8. 빈 생명주기 콜백

HJ·2022년 7월 31일
0

김영한 님의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강의를 보고 작성한 내용입니다.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ED%95%B5%EC%8B%AC-%EC%9B%90%EB%A6%AC-%EA%B8%B0%EB%B3%B8%ED%8E%B8/dashboard


1. 빈 생명주기 콜백

1-1. 개념

  • TCP나 DB의 연결 과정 같은 경우 연결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커넥션 풀이나 네트워크 소켓처럼 어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필요한 연결을 미리 해두면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오면 연결해놓은 것을 사용해 빠르게 처리하고 응답할 수 있다
  • 또한 객체를 이용해 외부와 일을 시작하기 위한 객체의 초기화 작업이 필요하고 어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 연결을 모두 종료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 예를 들어, 특정 네트워크와 통신해야하는 책임을 갖는 NetworkClient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객체가 생성된 후 그리고 객체를 사용하기 전에 특정 네트워크와의 연결이 설정되어야 한다
  • 특정 네트워크와 연결을 설정하는 것이 객체가 생성되고 의존관계 주입이 끝난 이후에 초기화 단계에서 진행해야 하는 것

1-2. 스프링에서의 빈 생명주기 콜백

  • 스프링 빈은 객체 생성 ➜ 의존관계 주입 라이프사이클을 가진다

    • 자동 의존관계 주입의 경우 객체를 생성해야 의존관계 주입을 할 수 있다

    • 단> 생성자 주입은 예외 ( 객체를 만들 때 스프링 빈이 파라미터로 들어와야 하기 때문 )

  • 스프링 빈은 객체를 생성하고 의존관계 주입이 다 끝난 후에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된다

  • 따라서 초기화 작업을 하고 싶다면 의존관계 주입이 모두 완료된 후에 호출해야 한다


  • 그런데 의존관계 주입이 모두 완료된 시점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스프링은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되면 스프링 빈에게 콜백 메서드를 통해서 초기화 시점을 알려준다

  • 또한 스프링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 콜백을 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종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 스프링 빈( 싱글톤 )의 이벤트 라이프사이클

    •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 스프링 빈 생성 ➜ 의존관계 주입 ( setter, 필드 ) ➜ 초기화 콜백 ➜ 사용 ➜ 소멸 전 콜백 ➜ 스프링 종료

    • 초기화 콜백: 빈이 생성되고, 빈의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후 호출

    • 소멸전 콜백: 빈이 소멸되기 직전에 호출


1-3. 코드로 설명

@Configuration
static class LifeCycleConfig {
    @Bean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new NetworkClient();
        networkClient.setUrl("http://hello-spring.dev");
        return networkClient;
    }
}
  • setUrl() 이 setter 를 통해 의존관계를 주입하는 코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 그렇다면 위의 코드는 객체를 생성하고 의존관계를 주입하는 것이다


public class NetworkClient {
    
    private String url;
    
    public NetworkClient() {
        System.out.println("생성자 호출, url = " + url);
        connect();
        call("초기화 연결 메시지");
    }
    ...
}
  • connect()call() 이 초기화 메서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 NetworkClient 를 보면 생성자에서 초기화 메서드인 connect(), call() 메서드를 호출한다

  • 하지만 의존관계 주입을 의미하는 setUrl이 생성 후에 호출되기 때문에 코드를 실행했을 때 url 이 null 로 출력된다

  •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프링이 3가지 방법으로 빈 생명주기 콜백을 지원한다


1-4. 참고사항

  • 생성자는 필수 정보를 받아 객체를 생성하는 책임을 갖고, 초기화는 생성된 값들을 활용해 무거운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생성과 초기화를 분리하는 것이 좋다

  • 싱글톤 빈들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 싱글톤 빈들도 함께 종료되기 때문에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전 콜백이 일어난다

  • 싱글톤 처럼 컨테이너의 시작과 종료까지 생존하는 빈도 있지만, 생명주기가 짧은 빈들도 있는데 이 빈들은 컨테이너와 무관하게 해당 빈이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전 콜백이 일어난다




2. 스프링이 빈 생명주기 콜백을 지원하는 3가지 방법

2-1. 인터페이스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public class NetworkClient implements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

    @Override
    // 의존관계 주입이 끝나면 호출됨
    public void afterPropertiesSet() throws Exception {
        ...
    }

    @Override
    public void destroy() throws Exception {
        ...
    }
}
  • 객체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 완료 후에 초기화 메소드가 호출

  • InitializingBeanafterPropertiesSet() 메서드로 초기화를 지원

  • 스프링 컨테이너의 종료가 호출되면 소멸 메소드가 호출

  • DisposableBeandestroy() 메서드로 소멸을 지원

  •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초기화, 소멸 메서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없다


2-2.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서드, 종료 메서드 지정

@Configuration
static class LifeCycleConfig {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
    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 {
        ...
    }
}
  • 설정 정보에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 처럼 초기화, 소멸 메소드를 지정할 수 있다

  • 인터페이스와는 다르게 메서드 이름을 자유롭게 줄 수 있다

  • @BeandestroyMethod 속성은 기본값이 (inferred) 으로 등록되어 있다

  • 이 추론 기능은 close , shutdown 라는 이름의 메서드를 자동으로 호출해준다. 이름 그대로 종료 메서드를 추론해서 호출해준다

  • 따라서 직접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면 종료 메서드는 따로 적어주지 않아도 잘 동작한다

  • 추론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destroyMethod="" 처럼 빈 공백을 지정한다


2-3. @PostConstruct, @PreDestroy 어노테이션 지원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throws Exception {
    ...
}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throws Exception {
    ...
}
  • 가장 편리하게 초기화와 종료를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이며 스프링에서 가장 권장하는 방법이다

  • @PostConstruct : 생성된 이후에 호출 ( 초기화 메서드 )

  • @PreDestroy : 소멸 이전에 호출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