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기소개 ?
저는 그룹 계열사의 IT를 유지보수하고 때로는 프로젝트도 하는 직무에 있습니다.--> SI,SM
고객사 중 한곳의 스프링 + 실버라이트로 구성 되어 있는 웹 ERP 시스템을
스프링부트 + HTML5로 변경한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삽질)을
기술 선정 배경, 아키텍처, 프로젝트 진행시 이슈 등의 내용으로 가볍게? 적어보려합니다.
왜 2020년에 이런 기술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아쉬운점.. 또한 적어보려합니다.
2. 마이그레이션 배경(개인적이며, 기술적)...
실버라이트또한 웹 ERP라고는하나 웹보다는 C#프로그램에 가깝습니다.
시스템을 유지보수 및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객과 시스템이 함께 성장하게 되는데
IE로만 사용해야하는 Silverlight로 인한 느린 성능과
다양한 요청사항에 대한 반영의 어려움
낮은 java 및 실버라이트로는 더 이상 고객요청에 대한 신규 개발이 어려워 프로젝트가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3. 그럼 그룹 계열사는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까?
그룹 IT 인력은 보통 SM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프로젝트시에는 SM인력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며 다양한 협력사와 외주분들과 함께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보통 소수의 SM인력이 프로젝트를 함께하는것은
1.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에 대한 지원
2. 기술 선정
3. 해당 프로젝트 이후 운영적 측면
으로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됩니다.
4. 기존 솔루션 및 기술선정
요즘은 많이 나아졌지만 회사의 대부분 시스템들의 도입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용은 비싸지만
주로 오픈소스보다는 오픈소스를 쓰더라도 개런티된 솔루션 혹은 업체를 선정하고 EX) tomcat 대신 Tmax의 jeus
각 외주, 솔루션 업체등이 선정된 프레임워크를 구성하며 서버에 프로그램 설치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저희는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 개발을 주로 진행하게 됩니다.
장점 :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프로젝트 기간 및
프로젝트 이후에 패치, 기술지원 등에 대하여 빠르게 통화, 이메일 ,방문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
운영 담당자의 교체,
솔루션에 대한 보안 패치, 솔루션의 빠른 버전 업이 있어
솔루션의 설정 혹은 패치를 해야 할 때
메뉴얼을 보고 하는게 쉽지는 않습니다.(제가 설치해본적이 없거든요!..)
인수인계를 받긴 했지만 자세하고 전반적인 내용을 프로젝트중에
소수의 인원이 다 받아들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로인해 기술지원을 요청 하게되는데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글 메뉴얼 및 회사의 게시판의 경로를 통해 지원을 받을수있지만
내가 필요할때 구글 검색을 통해 트러블슈팅을 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5. 기술 선정
1,2,3,4를 이유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최소한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오픈소스 기반의 기술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사내 라이브러리 개발과 함께 진행되어 다음과 같은 기술을 선정했습니다. (상용은 항목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대략적으로는
형상관리 : GIT (GITLAB)
개발 툴 : STS
백엔드 : SpringBoot
프론트엔드 : html5, jquery(Bootstrap)
서버 : Nginx, Embed Tomcat, Docker Swarm
세션서버 : Redis
CI,CD 및 Crontab : Jenkins
부하테스트 : ngrinder(naver)
--- 사내 라이브러리 문서화 --
javascript 문서관리 : jsdoc,docdash
api문서관리 : Swagger.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