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시러닝 알고리즘, 개발 능력도 중요하나 근본적인 사고능력도 중요하다.
문제를 충분히 정의하고 고민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
머신러닝, AI, 데이터 사이언스, 개발 등 대부분 업무에서 항상 문제 정의가 선행되어야함.
How보다 Why에 집중
문제 해결 Flow
어떤 현상이 발견되었는가 ? 현재 상황을 파악
앞선 현상을 더 구체적으로 명확한 용어로 정리하기
앞선 현상에서 더욱 데이터를 확인해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수 있었음
처음방문하는 손님들이 심하게 줄고 들고 기존 손님들도 줄고 있다. 상대적으로 처음 방문하는 손님들이 더 줄어들고 있다.
여러가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첫 방문들의 손님에게는 너무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했고 설명해 부족해 아무렇게나 고른 메뉴가 만족도가 낮았다.
문제 상황 :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선정하기 어렵다.
원인 : 메뉴가 다양하다, 설명이 부족하다.
해결방안
당장 진행할 수 있는 설명을 늘리는 방식을 사용하고, 병렬로 손님의 취향에 기반한 음식을 추천할 수 있지 않을까?
설명을 늘리는 방식 = 룰 베이스(만약 이런 음식을 좋아한다면 이런 음식도 추천드려요) ⇒ 당장의 문제 해결 추천 = 알고리즘 개발 ⇒ 문제 해결의 또 다른 방법
문제 정의는 결국 현상을 계속 쪼개고 그 문제를 기반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파악
데이터로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서 진행하되, 무조건 알고리즘 접근이 최상은 아니라는 방법을 제시할 수도 있어야함(간단한 방법부터 점진적인 접근) 우리는 시간의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인지해야할 내용
문제 정의후, 프로젝트 설계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하지 않으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해야할 수도 있다.
머신러닝 문제를 고려할 때는 얼마나 흥미로운지가 아니라 제품, 회사의 비즈니스에서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함
패턴 : 학습할 수 있는 패턴이 있는가?
생성되는 방식에 패턴이 없다면 학습할 수 없음 ( ex : 복권 )
주식 가격에서 가격이 완전히 무작위라고 믿으면 모델을 만드는 게 불필요. 데이터를 탐색해서 패턴을 발견하면 진행
목적함수 : 학습을 위한 목적 함수를 만들 수 있어야 함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유용한 패턴을 학습하거나 노이즈를 패턴으로 학습하는 경우도 존재
지도 학습은 정답 레이블과 예측 결과의 차이로 정의할 수 있음
복잡성 : 패턴이 복잡해야 함
주소 검색 문제 → 우편 번호에 기반해서 정렬되어 있으면 머신러닝이 필요하지 않음
집 가격을 예측할 경우 복잡한 패턴이 필요할 수 있음 : 동네의 평균 가격, 공원 유무, 침실 수, 건축 연식, 학교 수, 자연 재해 등
데이터 존재 여부 : 데이터가 존재하거나 수집할 수 있어야 함
학습할 데이터가 없으면 프로젝트 진행 전에 데이터 수집부터 진행해야 함
데이터가 없다면 룰베이스 알고리즘을 만든 후, 데이터 수집 계획부터 수립
반복 : 사람이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경우
사람은 반복에 능숙함. 아이에게 고양이 사진을 보여주고 고양이를 알아보게 할 수 있음
작업이 반복 ⇒ 패턴
사람의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관점
프로젝트의 목표
Goal : 프로젝트의 일반적인 목적, 큰 목적
Objectives :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 세부 단계의 목표
- 일정 : 프로젝트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
- 예산 :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예산은?
- 관련된 사람 : 이 프로젝트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사람은?
- Privacy : Storage, 외부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등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 요구
- 기술적 제약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환경 : 레거시 환경(인프라)가 머신러닝 적용할 때 큰 제약일 수 있음
- 윤리적 이슈 : 윤리적으로 어긋난 결과
성능
모델이 좋아졌다고 판단할 수 있는 Baseline이 필요
- 꼭 모델일 필요는 없음
- 자신이 모델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분류할지 Rule Base 규칙 설계
간단한 모델부터 시작하는 이유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SOTA 논문 파악해보기 ⇒ 우리의 문제에선 어떤 시도를 해볼 수 있을까?
베이스라인 이후에 간단한 모델을 만들어 피드백을 들어보면 좋음
회사의 동료들에게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준비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제공
Input을 입력하면 Output을 반환하는 웹페이지
이욍이면 좋은 디자인을 가지면 좋지만, 여기선 모델의 동작이 더 중요
HTML에 집중하는 것보다, 모델에 집중하는 게 중요
이를 위해 Voila, Streamlit, Gradio 등을 활용
작게는 모델의 성능 지표(RMSE)일 수 있고, 크게는 비즈니스의 지표(고객의 재방문율, 매출 등) 등.
지표를 잘 정의해야 우리의 Action이 기존보다 더 성과를 냈는지 파악할 수 있다.
( 이를 위해 AB Test를 진행하기도 함 )
앞서 정의한 지표가 어떻게 변하는지 파악하기
새롭게 발견한 상황을 파악해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지 모색
그 과정에서 앞서 진행한 과정을 반복
회사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매출이 발생함
해당 비즈니스 모델에서 어떤 데이터가 존재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떤 것을 만들 수 있는 지 생각
회사의 비즈니스 파악하기
회사가 어떤 서비스,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인가?(Input)
모델을 활용한다고 하면 예측의 결과가 어떻게 활용되는가?(Output)
이 글은 커넥트 재단 Naver AI Boost Camp 교육자료를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