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요

이전에 var은 함수 레벨의 스코프를 갖는다는 이야기와 함수 선언식은 변수 선언줄 이전에 값을 호출이 가능한 형태의 호이스팅이 된다고 포스팅했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함수가 무엇인지, 어디에 필요한지, 어떤식으로 정의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1. 함수란?

특별한 목적의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독립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 코드의 집합.

보통 함수는 외부나 스스로 호출할 수 있는 하위프로그램으로, 명령문의 시퀀스로 구성된 함수 본문을 가진다. 함수에 입력을 전달하면, 함수는 출력을 반환해준다.

1. 함수의 구조

JavaScript에서는 함수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1. 함수의 이름
2. 함수의 매개변수들, 괄호로 묶고 쉼표로 구분한다.
3. 함수를 정의하는 JS문으로 중괄호로 묶는다.

기본적인 함수 선언식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갖는다.

function 함수이름(매개변수){
	/* 구현되는 JS문 */
  return /* 출력 */
}

함수는 여러개의 인수를 매개변수로서 전달받을 수 있지만, 반환할 수 있는 값은 한 개 뿐이다.
또한, 함수의 특성에 따라 인수나 반환값이 없는 함수도 존재할 수 있다.

function a () {
  /* 내용 없음 */
} 

console.log(a()) // output : undefined

만약 위의 예처럼 return을 집어넣지 않는다면, undefined를 반환하게 된다.

2. 함수를 사용하는 이유

함수는 반복적인 프로그래밍을 피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특정 작업을 수차례 반복해야 할 때, 해당 작업을 수행하는 함수를 작성하여 필요할때마다 호출함으로써 해당 작업을 반복해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함수를 이용하면 코드가 모듈화되어 전체적으로 가독성이 좋아지고, 기능의 변경이 필요하거나 버그가 발생했을시에 유지보수의 편의성이 올라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