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여 클라이언트 (웹 브라우저 또는 웹 크롤러)의 요청을 서비스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요청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1) WAS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자원을 제공하는 정적인 컨텐츠를 제공
2)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WAS에 보내고 처리한 결과를 클라이언트에게 전달을 하는 동적인 컨텐츠를 제공
apache, NGINX, Webtob, IIS 등이 있다.
'WAS가 Web Server의 역할을 수행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정답은 No
분리를 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기능을 분리해서 서버 부하 방지를 한다.
WAS는 DB조회나 다양한 로직을 처리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단순한 정적 컨텐츠는 웹 서버에서 빠르게 클라이언트에 제공하는 것이 좋다.
만약 정적 컨텐츠 요청까지 WAS가 처리한다면 정적 데이터 처리로 인해 부하가 커지게 되고, 동적 컨텐츠의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수행 속도가 느려진다.
즉, 페이지 노출 시간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2)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보안강화
SSL에 대한 암복호화 처리에 Web Server를 사용
3) 여러대의 WAS를 연결 가능
- 로드 밸런싱을 위해서 웹서버를 사용한다. 너무 먾은 요청이 하나의 WAS에 몰리게 되면 데이터 처리량이 많아져 CPU에 부하가 오게 되는데 로드 밸런싱을 통해 요청을 분산한다.
- 장애 극복과 fail 처리에 유리하다.
- 대용량 웹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여러개의 서버 사용) 웹 서버와 WAS를 분리하여 무중단 운영을 위한 장애 극복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앞 단의 웹 서버에서 오류가 발생한 WAS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한 후 WAS를 재시작함으로써 사용자는 오류를 느끼지 못하고 이용할 수 있다.
즉, 자원 이용의 효율성 및 장애 극복, 배포 및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위해 웹 서버와 WAS를 분리한다.
웹 서버를 WAS앞에 두고 필요한 WAS들을 웹 서버에 플러그인 형태로 설정하면 더욱 효율적인 분산 처리가 가능하다.
출처 :
https://gmlwjd9405.github.io/2018/10/27/webserver-vs-was.html
https://tecoble.techcourse.co.kr/post/2021-05-24-apache-tom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