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미니프로젝트 후기

박동철·2022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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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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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전쟁

3월부터 시작했던 게임 개발 동아리 gampot의 첫 번째 미니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한달 남짓한 시간 안에 게임을 만들어 내야 했던 만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재밌는 경험이 된 것 같다.

유니티

이 프로젝트를 하기 이전까지는 유니티를 다뤄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프로젝트도 유니티를 익히고 동아리의 기초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작업이 이루어진 것 같다. 처음엔 유니티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도 몰라서 많이 헤맸는데, 팀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어려웠던 점

  • 게임 구조를 객체지향적으로 짜기가 많이 어려웠다. 경험이 부족했던 점이 가장 컸던 것 같다. 이제는 문서도 많이 읽어보고 경험도 늘었기에 메인 프로젝트는 더 좋은 코드가 되지 않을까?
  • 네명의 개발자 및 아트,기획과의 협업이 어려웠다. 특히 다들 협업 경험이 많지 않아서 더 그런 문제가 많았던 것 같다.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유가 이런 점들을 미리 경험해보기 위함이니 기반으로 삼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발전해야 할 점

  • 코드 리뷰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던가, 커밋 수를 늘려 변경사항을 알아보기 쉽게 한다던가 같은 협업적인 이점을 활용해야 할 것 같다.
  • 게임 구조를 대략적으로 설계하고 진행을 해야 서로 개발 사항이 충돌하지 않을 것 같다.
  • 개발팀 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과의 협업도 매끄럽게 진행이 되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한번 게임을 만들어 보니 더 재밌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메인 프로젝트 열심히 해서 지스타 꼭 출품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게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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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말고 한 단계 한 단계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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