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을 마치고 돌아와서,
나에게 남은 것은 그냥 대기업 출신 일 뿐인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경력 단절 직원이었다.
그래서 더 많이 공부를 해보고 시도를 해보았던 것 같다.
조금 더 쓸모 있기 위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다루는 SQL 수업에 손을 대고야 말았다..!
[수업 목표]
사실 코린이 보단 코생아에 가까운 터라,
하나하나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기초적인 내용을 떠먹여주면서,
멱살까지 끌고 가는 스파르타 코딩 클럽을 알게 되었고,
1주차 수업을 듣고 확신했다.
"아 이렇게 되는구나?"
정말 이제야 시작일 뿐이지만,
조금은 더 의미 있는 SQL '할 수 있는' 문과생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