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dge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인 범주 내에서 ’슬쩍' 밀어넣는 것을 말한다.
이는 “유도법" 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
1. 사람을 강제로 바꾸려고 하는 것은 역효과를 낳는다.
2. 아주 미묘한 차이로도 사람들은 다르게 행동한다.
3. 인간은 자신이 원하고, 선택한 일을 훨씬 더 열심히, 잘 한다.
4. 인간은 남에게 명령받거나, 강요당한다고 느끼는 만큼 더 강하게 반발한다.
실제 사례 1
남자화장실 소변기에 “제발 튀기지좀 마세요!!” 라는 문구보다 소변기 정중앙에 파리그림을 그려넣은 것이 실제로 훨씬 효과적이었다.
실제 사례 2
시카고시의 레이크쇼어 도로는 구불구불한 커브길이 너무 많아 교통사고가 잦기로 유명했다.
이에 시에서는 운전자들의 속도를 줄이도록 하기 위해서 감속 표지판, 감속 카메라 등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사용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여러 방안을 탐색하던 중, 시카고시에서는 넛지를 사용하기로 하였고 효과는 엄청났으며, 그 방법은 아래와 같다.
아래의 그림처럼 도로 위에 일정 간격으로 가로줄을 긋되, 커브길에 들어설 때 흰색 줄의 간격을 점차 좁도록 하여 운전자로 하여금 속도가 더 빨라진 것 같은 착각을 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처럼 직관의 오류를 역이용하여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도록 넛지, 즉 '유도' 한 것이다.
⇒ ”아이언맨이랑 신세계중에 뭐 볼래?” 라는 방식으로 조금 더 높은 기준의 선택지 [ 기준 ] 를 제시함으로써 거절의 선택지를 없애는 방식으로 상대를 편향시킨다.
⇒ “모르는" 요소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비율일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나' 를 타인이 '아는' 요소로 만들자.
Drag HERE ! ⇒ 1위 : 치매(7,532명) 2위 : 전립선암(2,194명) 3위 : 코로나(946명) 4위 : 타살(386명)
⇒ “미술관이나 도서관 갈래?” 와 같은 말을 이용하여 나를 미술관이나 도서관을 좋아하는 고급진 사람, 혹은 스마트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도록 편향시키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 “이걸 안 사면 손해다!” 라는 생각이 들도록 편향시키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 손실편향과 아주 유사한 느낌으로, 강의실에서 내가 앉던 자리를 잃는 것을 싫어하다 못해 잃게되면 불안해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