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025년의 상반기가 지나간 현재 시점에서, 2025년 1월에 세웠던 2025년 계획을 보고 계획대로 잘 하고 있는지 점검을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2025년 상반기에 한 것, 하반기에 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2025년 계획표 점검
- 커리어 성장 🔺
일은 열심히 했으나 이직 준비는 하지 못했다...^_^V - 기술적 성장 ✅
올해는 자격증의 해라고 스스로 정했었다. 왜냐하면, 올해는 유난히 뚜렷한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기라도 하는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마음먹었었고, 상반기에 여러개 땄다👍 - 정신적 성장 🔺
감사하기, 책읽기만 지키고 나머지는 잘 안된 것 같다. - 관계를 위한 노력 ✅
친구, 가족에게 적당한 시간과 에너지를 써서 관계를 위해 노력했다. - 건강 🔺
올해 운동을 단 한 번도 못한 것 같다. 커피도 많이 마시고 있고, 체중은.. 더 는 것 같다... 그나마 스트레칭은 꾸준히 하고 있다. 1~2시간에 한번은 나가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 같다. - 선한 영향력 🔺
기부는 일단 못했다. 그리고 먼저 인사하는 거는 회사에서는 잘 하고 있다. 감사/사과 표현은 잘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사과 표현을 먼저 하는게 어렵게 느껴진다. - 금융 생활 ✅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돈관리하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그리고 특히 절약을 못해서 어떻게 절약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금융에 대해서는 거의 백지 상태였다. 사실 지금도 금융을 잘 모르긴 하지만, 돈을 체계적으로 쓰는 방법은 많이 익힌 것 같긴 하다. 서울시에서 해주는 재무상담을 몇번 받아보면서 점점 개선해나갔다. 현재는 목적별로 통장을 쪼갰고, 절약하기 + 저축 꾸준히 하기를 시도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 한 것
자격증
약 1.2달에 한개씩 땄다. 올해 초부터 클라우드 자격증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업무를 하면서 아무래도 인프라 관련을 어깨너머로 많이 접하다보니, 나도모르게 흥미가 생긴 것 같다. 그래서 만약 이직을 한다면 클라우드 쪽으로 이직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 리눅스마스터 2급 필기
- 정보처리기사 필기
- AWS CLF-C02
- Azure AI-900
- Azure AZ-900
독립
회사 주변으로 독립을 했다. 그리고, 아주 만족하고 있다..! 일단 통근시간이 1/3으로 줄어든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다. 그동안 통근이 힘들어서 1시간 일찍 회사에 가고, 몇시간씩 늦게 퇴근하곤 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된다. 3정거장만 가면 집이 있기 때문이다👍
스터디
3월부터 CSAPP(컴퓨터 시스템) 스터디를 하고 있다. 책도 공부하고 있고, 서버를 직접 만들어 실습하고 있고, 네트워크 기초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내가 기존에 했던 것처럼 수퍼베이스를 사용하는 거 말고 수제 DB와 수제 백엔드를 코틀린으로 만드는 실습도 할 예정이다. 두근두근.. 스터디장님이 생각하시는 로드맵대로 여러가지 배우는 것이 즐겁다. 앞으로 할 실습이나 습득할 지식이 기대된다.
2025년 하반기에 이루고 싶은 것
자격증 하나 더 따기
한두달 공부해서 Azure104 자격증을 따려고 한다.
스터디 열심히 하기
스터디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이제야 제대로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스터디에서 먼저 여러가지 배경지식을 쌓고, 위의 자격증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