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를 세세하게 공개하기보다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표현하는 편이 좋다. 개발자는 객체가 포함하는 자료를 표현할 가장 좋은 방법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조회/설정 함수를 추가하는 방법이 가장 나쁘다.
객체: 추상화, 자료 숨김, 함수 공개
자료 구조: 자료 공개, 함수 제공 안 함
절차적인 코드: 함수 추가 쉬움, 자료 구조 추가 어려움
객체 지향 코드: 함수 추가 어려움, 클래스 추가 쉬움
모듈은 자신이 조작하는 객체의 속사정을 몰라야 한다
ex. 클래스 C의 메서드 f는 다음과 같은 객체의 메서드만 호출해야 한다
클래스 C
f가 생성한 객체
f 메서드에게 전달되는 모든 매개변수
C 인스턴스 변수에 저장된 객체
-기차 충돌
일반적으로 조잡하다 여겨지는 방식이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
final String outputDir = ctxt.getOptions().getScratchDir().getAbsolutePath();
-잡종 구조
절반은 객체, 절반은 자료 구조인 잡종 구조는 양쪽의 단점만 모아놓은 구조이다. 그러므로 되도록 피하는 편이 좋다.
-구조체 감추기
객체라면 뭔가를 하라고 말해야지 속을 드러내라고 말하면 안 된다.
ex.임시 파일 생성을 위해 임시 디렉토리의 절대 경로 알아야 할 경우
❌ 임시 디렉토리의 절대 경로 얻는 객체
✅ 임시 파일 생성하는 객체
자료 구조체의 전형적인 형태인 자료 전달 객체(DTO)는 공개 변수만 있고 함수가 없는 클래스이다. 흔히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가공되지 않은 정보를 애플리케이션 코드에서 사용할 객체로 변환하는 일련의 단계에서 가장 처음으로 사용한다.
-활성 레코드
DTO의 특수한 형태로 공개 변수가 있거나 비공개 변수에 조회/설정 함수가 있는 자료 구조이다. 활성 레코드는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이나 다른 소스에서 자료를 직접 변환한 결과다.
객체 -> 동작 공개, 자료 숨김 -> 새로운 자료 타입 추가 쉬움
자료 구조 -> 별다른 동작 없음, 자료 노출 -> 새로운 동작 추가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