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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놓았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는 이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여러모로 귀찮은 일이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도 해야하고, 구독자 수나 클릭 수에 신경을 쓴다면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토픽도 늘 찾아야 한다.

어렸을 때는 일기장 대용으로, 일상 기록을 중심으로 열심히 블로그를 했었다. 그러면서 나이가 들고, 활자로 뭔가를 기록하는 것에 무뎌지면서 블로그도 잘 쓰지 않게 되었던 것 같다.

그랬던 내가 다시 한 번 새로운 플랫폼에서 블로그를 시작해 보려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

개발 공부를 시작하면서, 여러 언어와 정보들을 한 번에 정리하고 공유할 만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부를 해 나가면서, 여러 블로그에 있는 글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비록 이제 공부 3주차인 초보지만, 나와 같은 어려움(?)을 가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빌며, 첫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일단은 현재 공부하고 있는 java, html, css, javascript 위주로 중구난방으로 포스팅을 하게 될 것 같다.

꾸준히 업로드가 가능하길 빌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