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회고록

김하은·2022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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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회고록

학원 강사님께서 내주신 과제가 있었다.
조원들과 홈페이지의 한 페이지를 정해서 , 컴포넌트로 쪼개 보는 것이였다.
조원들과 각각의 부분을 정해서 만들어보자 했다.
JSX로 작성해 <IMG태그> 로 작성하였지만, 조원 언니는 배열다가 사진값을 담고 .map 을 써서 코드를 만들었다.
내가 생각치도 못한 코드로 과제를 했던 언니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직 어려워 하는 부분을 , 누군가는 쉽게 이해를 하고
응용을 해보는 모습들이 부럽기도 했고,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내가 원망스럽기도 했다. 😢
현재..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이라는 책을 보면서 예제를 쳐보며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책으로 공부하는게 먼저가 아닌것 같다라는 판단을 내리고
과감히 책을 접었다. 일단, 제일 기본적 인것부터 복습후, 완벽하게 이해
1. useState, useRef, useMemo, useCallback, useEffect
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하기. 확실하게 이해하고 난 후에 , 책으로 공부할것!


2022/07/25 회고록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수업 내용만 가지고 하루종일 복습한것 같다.
4시간 수업이였는데..
이해가 가지 않으면,, STOP 했다가 관련 코드에 대한 예시들좀 찾아보고
또 이해하고.. 4시간 수업이라 해서 절대, 4시간만에 이해할수 있는게 아니였다. 수업을 들으시는 다른 동료분도 다 똑같을까..?ㅠㅠ
그래도 지금 시간까지 .. 카톡 울리는걸 보면 늦게 까지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신것같다 😮 나도 더 힘내서 화이팅 해야겠다.
조금 오래 걸리지만 그래도 조금씩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
감사하는 마음을 갖어야 겠다🙂


2022/08/24 회고록
거의 근 한달만에 .. 회고록을 쓴다.
요즘 공부를 하면서 다른 분들의 경험이나 얘기들도 많이 듣고 찾아보고 있는데,
대부분의 모든 분들이 개발자 라는 직업를 갖기 위해서
엄청나게 시간을 투자하고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설마 모든 분들이 다 그랬겠어..? 라는 의구심을 품은 나는 반성하도록.. )
수능 공부 할때와 비슷하게 공부해야 하며 어쩌면 더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 라고 강사님이 말씀해주셨을땐 단순히 공부 시간만 많으면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 결과 , 나는 하루 10시간 정도 공부를 했어도
결국 하루에 끝에 어떤게 나에게 남았지 라는 의문만 남게 되었다.
10시간 공부한게 아니라, 1-2 시간을 공부했어도
정확하게 내가 어떤 부분을 공부했고 몰랐는지 확실하게 정리하는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러니까 양보단 질.. 이런 의미라고 해야하나)
한개의 조그만한 미니프로젝트를 만들었어도 ,
그 프로젝트 안에 쓰였던 로직들을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한 내 자신을 보며, 그간 공부했던 날들이 또는 현재 공부하고 있는 방향성이
잘못 되었음을 느꼈다. 그래도 나름 힘들고 열심히 공부했다 생각했는데
완전히 잘못 되었음을 인정하는게 너무 나도 힘들었다.
지금 부터 라도 느겼으면 바꿔가면 되는것이고 다시 일어나면 되는것인데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나도 모르게 우울해지고 멍때리는 시간이 조금 늘어난것같다 .. 이게 말로만 듣던 번아웃인지 .. 그래도 우울해도 어떻게서든 책상에 앉아 코드를 치고 있는 내자신을 보면서 희망을 갖는다.
우리모두 화이팅..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도록 노력해보자.


2022/09/05 회고록

계속 수업을 복습하고 이론만 공부하니 조금씩 지쳐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일단 잘 모르더라도 작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구현하시고 , 어떤 스택을 쓰셨는지 구글링을 하며 어떻게 했는지 알아봤다.
제일 기본적인 게시판 만들기라 쉽게 구현하신 프로젝트를 볼수 있었고,
지금 내가 배우는 것들을 응용해 React+ nodeJS + Mysql 을 이용해
게시판을 만들어 보기로 결정하였다.
처음에는 일단 !!! 되든 안되든 따라치는 스스로 만들면서 나의 흥미를
깨우는 일이 먼저였다!!
다른 분께서 만든 로직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코드를 입력해 보았다.


202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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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을 이기는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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