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에서 인공지능 데브코스 5기 프로젝트 진행 중 20TB에 달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전처리하고 저장할 공간이 필요해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프로그래머스에서 20만원의 크레딧을 지원해줘서 내 돈을 내고 사용하진 않았다.)
다운로드 받고자 하는 데이터는 AI Hub에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았는데 AI Hub는 CLI 다운로드를 지원하지 않고 브라우저를 무조건 사용해서 다운로드를 받아야만 했다. (리눅스에 gui 설치 후 다운로드를 하고자 하는 10시간의 삽질은 무용지물 ㅠ)
윈도우 서버 한대를 생성하고 4 vcpu, 4gb mem
공인 ip도 하나 할당해주고
스토리지 1TB도 할당해주었다.(원래는 10TB를 받고 싶었지만 가격이...)
다른 클라우드를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내가 나중에 높은 성능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고자 하면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지는 않을 거 같다. 그리고 오라클 클라우드 free tier를 현재 vpn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그 당시 서버 생성할 때는 미리 저장공간 같은 걸 할당했던 기억이 있어서 스토리지를 따로 할당에 붙이는 Ncloud는 살짝 어색했다.
하루 사용한 금액..
Ncloud의 장점은 일단 한국 기업이라 한국어로 설명이 잘되어 있다는 점? 그래서 다른 클라우드들이 여러 기능이 있어도 잘 접근하지 못하는 것에 비하면 여러 기능 사용 시 접근이 편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