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암호화

Hyo Kyun Lee·2022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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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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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호화

Encryption, 정보를 특정 알고리즘 및 과정을 통해 알아볼 수 없는 형태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를 암호 형태로 바꾸는 것을 암호화,
그 반대로 암호 형태를 정보로 바꾸는 것을 복호화라 한다.

2-1. 암호화 방식 - 대칭키

암호화의 방식은 곧 어떠한 알고리즘, 과정을 통해 암호를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암호화를 할 때 중요한 정보이자 자료는 키(key)이다.
이러한 키를 암호화, 복호화 시 공통적으로 사용한다면 대칭키를 사용하여 암호화를 한다고 일컫는다.

특히 AES, 고급 암호화 표준에서 대칭키를 이용하여 암호화를 진행할 수 있고, 대칭키를 사용하기 때문에 복호화에서도 동일한 key를 활용한다.

이러한 대칭키를 이용한 암호화 방식은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 대칭키를 잃어버리면 복호화 진행이 불가능하다.
  • 오픈환경(인터넷)에서 대칭키가 노출되면, 정보 탈취 위험이 존재한다.

※ 정보를 송수신할 때 정보와 key를 같이 보내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이 존재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암호화 방식이 비대칭키를 활용한 암호화이다.

2-2. 암호화 방식 - 비대칭키

말 그대로 비대칭 키, 암호화와 복호화를 할 때 서로 다른 키를 사용하여 진행한다.

대칭키의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대안이며, 오픈된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단, 이러한 비대칭키 방식은, 정보를 주고받는 두 대상 모두 비대칭키 2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번거로운 점이 많다.

이러한 번거로운 문제를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정보를 주고받기 위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암호화 방식이 공개키 방식이다.

2-3. 암호화 방식 - 공개키

하나의 공개된 키를 사용한다고 하여 공개키 암호화 방식이라 불리운다.

공개키 암호화 방식은 기본적으로 비대칭키 방식이다.

해당 방식의 과정은 아래와 같다.

  • 정보를 받으려는 자(=받는 자)는 공개된 환경(=인터넷)에, 자신에게 정보를 보내려면 공개키를 사용해 암호화를 진행하라고 한다.
  • 이에 따라 정보를 보내는 자(=보내는 자)는 자신의 정보를 공개키로 암호화 한다.
  • 받는 자는 자신이 가진 비공개키를 이용해 해당 정보를 복호화한다.
  • 해커는 비공개키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해당 정보를 복호화할 수 없고 정보는 안전하게 지켜진다.

※ 받는 자가 소유한 공개키, 비공개키는 RSA 암호화 방식을 통해 생성한 키이다(서로 연관성이 있는 키).

이처럼 공개키 방식을 사용하면, 기존 비대칭키 방식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다.

3. 참고자료

생활코딩 - 암호화와 사연
https://opentutorials.org/module/2503/1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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