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프로젝트 준비 3일차

윤건호·2022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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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주니어 프론트 앤드 개발자 준비

여기다가 common button , input에 들어갈 속성들을 만들어보고

그 컴포넌트들을 최근 진행한 화장품 api 받아온 파일에서 적용도 시켜봤다.

처음 적용해보는거라서 어색한 부분도 있었다.

공통적인 속성이 들어간 컴포넌트의 버튼과 인풋을 만드는거여서 확실하게 사용할 것들만

만들어봤고, 아직 벨리데이션 체크는 못해봤다.

같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팀 깃이 생겼는데 코드를 공부하는거보다
깃을 사용하는 거 자체가 더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

우려했던 일은 아니지만 결국 폭탄이 터진 느낌이었다.

깃 자체를 사용하는것에 겁이나서 팀 프로젝트로 개인 커밋을 해도 될까?

라는 생각에 파일을 하나 더 생성해 커밋을 해보려다가 파일을 전부 날려먹는 상황까지

가버리게 됐다.

물어보면 언제든 알려줄 사수같은 분이 있었는데도 혼자 추진하려다가

망치게 된 느낌이었다.

알고보니 메인에 합친 것도 아니고 dev 브런치에 빼놓은거라
내가 뭘해도 상관이 없었다.

이미 한번 만들어 본 파일들이기 때문에 괜찮다는 마인드긴 하지만

사실 코드를 작성하는 것 보단, 모르는 건 물어보자 라는 당연한 생각이 들었다.

내 스스로가 다시 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정말 상관없지만 누군가한테 해를

끼치는 일은 정말 너무나도 힘든 일인거 같다.

그래도 갈아엎는 일도 겪어봄에 느껴도 맞는 감정인진 모르겠지만
기분 좋았다. 또 하날 배운거 같은 느낌?

,,후 난 어쩔 수 없는 개발자가 될 마인드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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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우고 싶은 프론트엔드 개발자 윤건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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