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ang 기초 문법 책 go-in-action

gyeongseon·2023년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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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8s 클러스터를 구성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보니 golang으로 구현된 서비스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Argo, Istio, Helm ....

재밌더라고요?! 오픈소스에 참여할 수 있나 이런생각도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golang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어떻게 공부할까 ?

이런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youtube tutorial videos , 블로그, 책 등등
돈을 들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정말 여러가지 였습니다.

처음엔 블로그로 간단하게 찍먹을 해봤습니다.
http://golang.site/go/basics

그리고 나서 다시 정갈하게 배우고 싶어서 책으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
go-in-action 이라는 책입니다. 여기에서 목차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in-action

장점

  • go를 배우면서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 전달 인자를 통해서 값을 전달해야할까 아니면 주소를 전달해야할까 ?

    • A라는 객체의 주소가 어디인가 ?

    • goroutine에서 채널의 데이터가 꼬이진 않을까 ? 어떻게 관리하지 ?

      이런 메모리관점에서 비교적 쉽게 설명해줍니다. 저는 이 부분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제일 좋은 점이였습니다.

      어떻게 쉽게 이해할 수 있냐면 그림을 정말 잘 그려뒀습니다 👍🏻 (책 저작권때문에 이런거 사진찍으면 안될거 같아서... 첨부 못하는게 아쉽네요.😭)

  • 장점이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책 양이 많지 않습니다. 페이지가 300 페이지 정도 됩니다. (많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드가 정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점

  • 인터넷, 블로그 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기초적인 지식이 많습니다.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훍어본다음에 책을 보면 그냥 넘어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1회독을 완료한 후 장단점에 대해서 생각해봤지만 특별히 강조드리고 싶은 장단점은 위 내용들밖에 없네요 !!

👍 다시 정리하면 처음 go를 접하신 분들에게 적절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

👎 go의 기초를 습득한 분이며 특정분야를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겐 어울리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도 go 로 개발하는 곳이 많아지면 재밌을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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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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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5일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