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회고 - Shoe Kream

고승원·2023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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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백엔드 데브코스의 첫번째 팀 프로젝트가 끝난지 한 달이 지났다. 회고는 미리 작성했지만, 포스팅은 지금 한다.

한정판 명품 거래 플랫폼

깃허브
노션

프로젝트 선정 이유

프로젝트의 주목적은 "스프린트 진행하기", "도전적인 기술 사용하기"이었다.
회의를 통해 각자 하고싶은 것, 도전하고 싶은 기술을 나열한 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제로 선정했다.
그렇게 나온 주제가 한정판 명품 거래 플랫폼!

개발 기간 및 인원

개발 기간
23.01.10 ~ 23.02.03 로 3주 남짓이었다.

개발 인원
백엔드 4인

프로젝트 진행 방식

파트 분배
각자 하나의 도메인을 맡아서 개발했다.

스프린트
다같이 기획과, 유스케이스, erd를 짜고 티켓 등록을 했다.
스프린트는 12일 8일 총 두개로 나눠서 진행했으며, 매일 두번의 스크럼을 통해 진행상황과 이슈를 공유했다.

협업 도구
Jira를 사용해 스프린트와 유스케이스, 하위 이슈들을 관리했으며, github과 연동해서 티켓 관리를 했다.

내가 맡은 파트

KPT

KEEP

  •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는 과정이 깔끔하고, 모두 잘 수행했다.
  • 내가 담당하지 않은 분야도 리뷰를 통해 코드를 확인하고, 직접 질문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s3, ngrinder, redis 등 서로가 사용한 기술 사용법을 공유해 다른 사람도 경험했다.
  • 테스트 환경과 실행 환경을 분리했다.
  • 이슈에 대한 공유와 고민이 생기면 모두가 같이 고민 했다.

PROBLEM

  • 서로 겹치는 부분이 없어서, 페어한 부분이 없었다. 다음에는 페어 프로그래밍을 경험해보고싶다.
  • JIRA를 칸반 보드로만 사용했다. (기능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 회의 러닝타임이 길때는 휴식시간을 갖는게 좋을 거 같다.
  • 트러블 슈팅과 같은 문제 상황을 기록하지 않았다.

TRY

  • 부하테스트를 하면서 모니터링 툴을 사용해 병목지점을 찾아보자.
  • 결합도, 의존도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검토해보자.
  • 겪었던 문제 상황을 기록해 팀원들이 같은 문제를 겪지 않도록 기록하자.

마무리

애자일 애자일 하며 알고 있었지만, 유스케이스 관리, 플래닝 포커등 제대로된 스프린트를 경험한건 처음이다. 처음 일주일은 회의시간이 길어져 매우 힘들었지만, 계획이 세워진 뒤로는 큰 어려움은 없었다.

  • 빠른 개발을 위해 엔티티의 연관관계를 모두 없에고 개발했는데 정말 편리했다.
  • 기능 개발에 초점을 맞춰 전체적인 아키텍처에 대한 고민을 하지 못했다.
  • nGrinder, redis 사용법을 알게 되었다. (나름 재밌음)
  •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계획하고 잘 수행해서 주어진 시간 내에 잘마무리했다.
  • 예외 상황에 대해 세세하게 다뤘는지 자신할 수 없다.
  •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에 녹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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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영어로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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