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1일 현재 oao-voice의 유지비용은 aws 서버 비용뿐이긴하다.
개같이 많이 낸 과거에 비해(최고 하루에 15달러까지 내봤다.)
최근에는 어떻게든 줄이기위해서 불필요하게 나가는 부분을 전부 찾아서 절감했다.
(최근 4일간의 상세비용)
절감한 부분은 rds,인스턴스가 있다.
1.rds
rds는 multi az라고 데이터베이스 서버 한개가 안될때 다른 한개가 대신 돌아가도록 해주는 서비스인데 이걸 허용하면 가용성면에선 물론 좋지만 데이터베이스서버가 혹시 안될 걸 대비해서 이 기능을 추가하는 건 지금 단계에서 맞지 않기도 하고 개같이 많이 나간다. 그래서 프리티어를 이용하면서 multi az는 안쓰는 방법으로 갔다.
2.ec2 인스턴스
1월 14일까지 비용이 비트코인처럼 오른 이유에 한 몫했던게 ec2 인스턴스 비용이다. 1월 14일 저 거인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순진하게 aws에서 cpu쓰는 만큼만 (cpu사용률 10%와 90%에 따라 달라질 거라고 생각) 낼 줄 알았었는데 그만큼 aws의 기술이 발전한건 아니였다. 걍 시간당 내는거다. 그런데 또 이걸 깨닫기 전에 ngrinder로 부하주려고 agent를 4대로 사용하면서 사용하고 껐으면 모르겠는데 그대로 멍청하게 그대로 자버려서 그 부하컴퓨터 서버 비용까지 내버렸다.(agent를 많이 사용하고 성능좋은 컴퓨터를 쓴다고 그렇게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것도 나중에 알았음) 어쨋든 돈으로 쳐맞으면서 경험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현재는 정말로 서버가 필요한 것만 돌리고 있고 부하컴퓨터는 부하줄때만 돌리려고하고(요즘은 부하 테스트만으로도 조금 부담이 될 거 같아서 일단은 안하는중) 자동배포도 젠킨스 서버와 프론트 빌드서버를 따로 둔 서버도 다 없애고 aws pipeline로 자동배포할 때만 서버빌려서 돈주려고 한다. (aws pipeline비용을 알아 보니까 한번 업데이트할때마다 5원인가 들고 한 달 유지비용이 1달러였나 그랬어서 일단 훨어어어엉ㄹ씬 싸다)
3.elb
우리 서버 lb쓰는 거는 alb하나로 전체api를 관리하는 중이다. lb쓰는 것도 돈이 들길래 일단 이렇게 해놨는데 지금 이것도 nginx로 바꾸면 돈이 안들지 않을까 해서 nginx 적용을 생각중이다.
현재 항해에서 준 50만원으로 서버유지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나온 서버비용은
+피드백 이벤트한다고 스벅쿠폰 1만원짜리 5개뿌렸다(5만원)
그래서 1월 유지비용은 186863+50000 = 236,863원
남은 비용 263,137원 어제 나온비용이 2$나왔지만 사실 ec2,rds 한달 프리티어를 다 써서 나온비용에 elb써서 나온거여서 사실상 다음달부터는 elb만 써서 1달러 나올거 같지만(elb도 nginx 로드밸런서로 대체가능하다면 0원이지만)쨋든 다음달에 테스트하고 뭐한다고 하루에 평균 2달러 든다고 생각하면 7만원정도 든다. 그러면 적어도 3달 버틴다는 결론. 그럼 최소한 3달안에 수익창출 서비스를 도입하고 수익창출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수익창출을 해도 서비스 유지하기 위해서는 서버비용만큼 수익이 나야한다. 아마 3달후면 내 프리티어끝나는 시기랑 엇비슷해서 프리티어 못쓴다는 가정하면 rds db.t3.micro 하루비용 747원(환율 1198원), ec2 t2.micro 하루비용 414원(환율 1198원)이므로 1161원이 하루에 든다 그럼 한달 유지비용 34830(1161 * 30)원 그럼 한달 수익이 최소 4만원은 나와줘야 유지한다는 것이다.(다행히 프리티어기간 보니까 7월까진 가능해서 7월까진 35000원절약) 그런데 그 때쯤이면 db서버 2개는 쓰고 s3또한 더 큰걸 유지해야할 것 같아서 (데이터를 계속 전부터 있던걸 관리하면서 추가해야되니까) db서버 추가하고 s3큰걸로 유지하면 좀 더 나갈거 같지만 그건 그때 생각하고 지금은 최대한 마지노선 3월까지 허리끈 꽉 쪼이고 수익창출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