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마지막 개인 회고🌊🛳

이글의 목적: 팀스파르타 부트캠프 "항해99"를 경험하고 기억을 회상하기 위해 씀

1. 항해99를 선택한 이유

위코드를 선택할지 항해99를 선택할지 고민했었다.
위코드는 거의 천만원에 가까운 비용이 들었고 "오프라인"이였다.
항해99는 400만원의 비용이 들었고 "온라인"이였다.
나는 비용과 오프라인 수업이라는 개인적인 장점?(왜냐 온라인으로는 집중을 잘 못할거라는 생각때문에...)
두 부트캠프가 상반되게 내가 갖고 싶은 장점을 하나씩 갖고 있었다.
그래서 고민했다.
돈이냐? 오프라인이냐?
결국 돈을 선택했고 그 당시 천만원을 주고 코딩을 배운다?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항해99를 선택해 무사히 수료를했다.

2. 항해99를 진행하며 실제로 체감한 항해의 장, 단점

항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게더라는 플렛폼안에서 화상으로 진행된다 지금은 Zep이라는 플렛폼안에서 진행한다고 들었다.) 나는 당연히 집중이 안될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였다 이유는 화상캠을 계속 키며 진행을하는데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 팀을 꾸려서 1주일 동안 만들어라!를 시킨다 나처럼 상대방에게 민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살아온 사람에게는 집중이 잘되는 구조였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각자 1주일간 만들어야할 프로젝트에 대해서 회의를 하고 각자 역할이 주어진다. 그럼 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그 프로젝트는 진행이 안되며 다른 분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이다. 그러니 진짜 온라인이라고 해서 공부가 안되는것이아니라 민폐끼치지 않게 열심히해야하는 구조이다. 정말 열심히 꾸역꾸역 하니 무사히 수료하게 되었다. 이것이 항해99의 장점이자 단점같다 하하 재밌었던 경험이다.

3. 실전 프로젝트 (경험담)

실전 프로젝트는 취업하기전 가장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기간이다. 그리고 디자이너도 합류하게 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무엇을 말하고 싶냐면 이렇게 스케일이 커지듯 가장 중요한 주차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우리팀은 프론트 3명, 백엔드 3명, 디자이너 1명 이렇게 팀을 이뤘고 6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완성은 했고 많이 아쉬웠던 주차였다. 돌아보니 더 열심히 안했던 내 자신이 후회스러웠고 좀 더 적극적으로 임했으면 어땠을까? 후회를 많이 했던 주차였다. 그렇지만 끝나고 다른 팀들에게 후기를 들어보니 다들 그런 마음이였고 아무리 열심히해도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으니까 다들 열심히 했으면서 더 열심히 할껄...이라는 후회하는 분위기였다. 아무튼 아쉬웠다.

4. 99일 간의 항해는 확실히 힘들고 어려웠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버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99일간 항해는 정말 힘들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때문에 버틸 수 있었으며 캠을 항상 켜놓으니까 아! 저분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아직 자면 안되지...라며 계속 공부했던 것 같다. 나는 밤을 많이 새는 편이였는데 다시 항해를 한다면 일정한 취침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핑계일 수도 있지만 내가 맡은 부분이 해결이 안되니 계속 붙잡고 있어서 밤을 많이 지새운것같다. 아~ 계속 쓰면서도 마지막 한번인데 더 열심히 할껄... 이라며 후회가 밀려온다. 아무튼 좋은 경험이였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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