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후기

gogoworld1·2023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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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봤다. 준비를 많이 했는데 준비한건 안 물어봐서 정말 아쉽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면접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면접 시간: 오전 10시 시작했고 50분동안 진행했음.

긴장을 많이해서 조금 기억은 안나지만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보겠음.

인성면접, 기술면접 2가지를 봤다.

<인성면접>

  • 3년, 5년, 10년 후에는 어떤 개발자가 될 것인가?
  • 본인의 강점, 장점, 단점
  • 중간에 갑자기 본인을 소개해봐라
  • 프로젝트 시 어려웠던 점은 없었는지?
  • 안맞는 팀원이 있었다면 어떻게 해결했는지?
    등등...(기억나면 또 적기로 하겠음)

<기술면접>

  • 프로젝트 소개 해주세요.
  • 리액트를 써보니까 본인이 느끼기에 어떤것 같냐? 리액트 소개좀 해달라.
  • 파이널프로젝트와 클론코딩 중 어떤 것이 더 어려웠나?
    (이것은 대답 잘함 왜냐? 면접관도 둘 중 고르자면 클론코딩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이유를 설명해줬다.)
  • 1주차때 제이쿼리를 쓰고 그 뒤로 리액트를 썼는데 어떤게 장점이였고 단점이였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줘라(이게 가장 중요 했음 왜냐? 면접관이 이것이 합격의 당락을 가른다고했기에...)
    등등...

면접 후기: 면접을 많이 봤지만(it쪽은 처음 그냥 회사는 꽤 봄) 이렇게 친절한 면접관은 처음이였다. 면접 코칭같았다. 내가 했던 대답이 왜 틀린지 말해주었고 또한 기억에 나는 대답이 있었는데 내가 배우겠다. 열심히하겠다. 이런 배우겠다라는 언급을 많이했다. 하지만 면접관은 회사에서 배우겠다라는 대답은 오히려 마이너스적 요소라고 언급해주었다. 그렇게 대답하지 말라고 하셨다. 참 고마웠다. 내가 혼자 연습할때도 배우겠다 라는 말을 참 많이 한다. 이 부분은 당장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고쳐야겠다!! 생각해도 그렇다 면접에서 쓰면 안될 말 같다. 기여하겠다. 내가 뭘 할것이며 회사에 도움이되겠다라고 말해야한다.그리고 면접관이 질문을 할때 예시를 들어주면서 질문을 했다. 이러이러한 경험?(굉장히 길게)이 있으신지를 물었다. 질문이 굉장히 길어서 최대한 집중하고 들어서 조목조목 대답했던 기억이 있다. 항상 짧은 질문만 듣다가 정~~말 긴 질문을 받으니 솔직히 질문이 기억이 안나서 얼추 대답했고 다음 질문은 정말 영혼을 끌어서 기억하려고 애썼다. 아무튼 재밌는 면접이였다. 곧 결과가 나올텐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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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월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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