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증명(Proof Of Stake)

김휘진·2023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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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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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증명이란?

지분증명(POS) : 기존의 작업증명(POW)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알고리즘

  • 검증자(채굴자)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프로젝트 코인을 소유해야함
  • 검증자로 선택받을 확률이 소지하고 있는 지분에 비례함
    • 그만큼 프로젝트에 관심과 믿음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
  • 암호화폐마다 사용하는 지분증명의 버전이 다르기도 함

지분증명 버전

  1. 가장 지분이 많은 사람에게 보상을 주는 방법
    • 가지고 있는 지분이 많을수록 검증자가 될 확률이 높음
    • 부자가 더 부자가되게 만드는 이유
  1. 오랜 기간동안 지분을 소유한 사람에게 보상하는 방법
    • 지분을 더 오래 가지고 있던 사람이 검증자가 될 확률이 높음
    • 지분이 많아도 최근에 합류했다면 검증자가 될 확률이 높지 않음
    • 얼리어답터에게 유리한 이유

장점

  • 환경친화적
    • 빠른 컴퓨터가 필요 없기 때문에 전력소모 대폭 감소
    • 검증자가 되기 위해 경쟁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 에너지절약
    • (이더리움2.0에선 98%정도 줄일 예정이라고 함)
  • 해당 프로젝트 코인을 네트워크에 고정적으로 맡겨야 함
    • 악의적인 의도로 네트워크를 해친다면 본인의 자산도 해치게 됨
  • 공격 중 네트워크에 의해 발각되면 네트워크에서 추방됨
  • 공격자의 자산 또한 네트워크에 가둬지게 됨
  • 이론적으로 51% 공격도 어려워짐
  • 결과적으로 지분증명 공격은 금전적인 보상이 없음

단점

  •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시스템
    • 지분(코인=돈)이 많을 수록 검증자가 될 확률이 높음
    • 검증자가 자주 될 수록 보상을 더 자주 받게됨
  • 초창기에 발굴한 사람들에게 유리
    • 새로 유입된 사람들에게는 불리함
    • 먼저 참여한 사람에게 보상하기 때문에
    • 싸게 많이 구매한 사람에 비해 비싸진 코인을 많이 구매할 수 없음
    • 검증자가 될 확률도 낮아짐
    • 얼리어답터(남들보다 신제품을 빨리 구매해서 사용해야 직성이 풀리는 소비자 군)에게 유리함
  • 안전성 확보 부족
    • 무수히 많은 공격시도를 겪어보지 않았음
    • 비트코인의 작업증명만큼 오랜기간 테스트되지 않았음

위임 지분증명(DPOS)

위임 지분증명(Delegated Proof Of Stake)이란?

  • 지분증명의 단점을 민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나온 방안
  • 합의에 이르고 네트워크를 지키는 더욱 민주적인 방법
  • 누구나 검증자로 선택받을 수 있음(위임자)
    • 대신 컴퓨터를 켜놓고 항시 대기해야 함
  • 컴퓨터를 켜놓고 항시 대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위임자를 뽑을 수 있음
  • 위임자가 불성실하거나 거짓말쟁이, 또는 보상도 제대로 배분하지 않는다면 다른 위임자를 뽑을 수 있음

위임자(Delegates)

  • 항상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운영
  • 온라인에서 검증자로 항시 대기하는 사람들
    • 검증자가 되기 위해 24시간 대기해야하기 때문에
  • 항시 대기하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투표를 받을 수 있음
    • 그들의 코인을 받음으로써 본인의 지분률이 많아짐
    • 검증자가 될 확률↑
    • 투표자들이 본인을 뽑을 수 있도록 설득해야함
  • 검증자가 되면 보상을 받음
    • 자신을 뽑아준 투표자들에게 보상을 나눠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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