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코딩테스트 연말결산, 그리고 새해 목표

신창호·2024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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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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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오로지 코딩테스트관련하여 2023년 회고와 2024년 새해 목표를 정리하여 올리고자 한다.

회고는 특별한것이 아니라, 그동안 해왔던 일들을 돌아보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다음에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비교군이 되어주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진행하고자한다.
특히, 1년에 한번하는 것은 꼭 하기로 올해부터 마음먹었다.(🙏부디 내년에도 이마음을 간직하고 있길..)

🏃 회고의 시작

회고의 필요성은 종종 가지고 있었다.
개발공부를 하면서 항상 느낀것이 "남들한테도 내가 아는 것을 전달할 수 있을 때"가 확실히 알게되었다고 생각하여, 주변에 개발자가 없는 난 블로그로 누군가에게 알려주듯이(미래의 나 💁‍ ♂️자신에게..?!) 작성하면서 시작하게되었다.

하지만, 개발 초기단계 학습부분을 기록해놓는것은 크게 '의미없음'을 느끼고 있었다.
왜냐면 개발의 처음부분은 너무나 보편적으로 잘 알려져 있고, 내가 작성한것보다 더 잘 정리하신분들이 많아, 나도 내 블로그를 찾아보지않고 다른 자료를 찾고있는 내 모습을 봤기때문이다.

이렇게 부질없음을 느끼던 도중 어디서 "너가 고민한 내용을 적고 어떻게 사고했으며,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적어도 되!"라는 글을 읽고
아! 내가 고민했던 내용과 어떻게 해결할려고 노력했는지 이야기를 쓰면 되겠구나!을 깨닫고, 어떻게 쓰지? 생각해보니 이게 "회고"💡 을 말하는 것이였다.

이렇게 비규칙적으로 내 고민과 생각을 적는 회고가 시작됐다.


🍀 우연한 계기

이번 회고는 정말 우연히, 딱 꽂혀서 작성하게되었다.
그것은 바로 프로그래머스에서 제공해주는 연말결산ㅎㅎ!!🎉

누군가 대신 내 연말결산을 해준자료가 있다보니, 내가 굳이 모아볼 필요없이
올해의 데이터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 자료를 얻은김에 내가 했던 자료를 더 끌어모아 연말회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코테 연말 정산

프로그래머스 사용자들은 평균 35개의 새문제를 풀며, 평균 32개의 정답을 맞춘다고 평균의 데이터가 제시된다. 이로써, 나는 평균보다는 좀 더 새로접하고, 풀어본 사람이되는 것이다. (🙈뿌듯ㅎㅎ🙉)

  • 109개의 새로운 문제를 풀고 103개의 문제를 풀어 정답율 94.5%
  • 평균보다 3배량의 풀이! (프로그래머스만!)
  • 아쉬운점은 풀이시간이 측정되지 않음.
  • 코테 주 언어 : Java
  • PCCP java 2단계 540점 취득(23.09.10 기준)

📝 실질적인 코테 회고

기본적으로 난 코테문제 풀때 30분~1시간을 넘기려고 하진 않는다.
만약 넘었다면, 이 문제를 틀렸다고 간주하고 IDE를 써 디버그를 돌려보거나, 예외케이스를 만들어 대입을 해본다. 이때까지만해도 다른사람의 답변이나 힌트를 보지않는다.(보통 혼자서 끙끙거리는 시간은 하루정도되는 듯하다.)

꽤나 많은 가설을 정의하여 직접 실행해보고 하루가 넘었는데도 안풀리면, 이건 내가 지식이 부족하거나 더 이상 생각나는 가설이 없다면, 힌트를 본다.

이렇게 하면 자료구조의 이해와 컴퓨팅적 사고는 가능하나, 속도가 나질않아 시험때는 항상 제 실력이 발휘되지않는 것 같아 2024년에는 코테의 풀이 제한시간을 줄여보고자한다🤛
(코테 뿌셔)


☀️ 새해 코딩테스트 목표

그래서 올해 목표는 한단계 위로 잡고, 주언어외에 사이드 언어로 javascript랑 python을 다루고 있는데, 이것도 하나씩 자격증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PCCE는 기본역량이기에, 스킵!)
또 PCSQL 자격증도 관심이 있어 한번 봐보고자 한다.

  • Java PCCP 3단계 이상 찍기
  • JavaScript, Python도 PCCP 자격증 하나 따기
  • PCSQL도 2단계 이상 찍기

코딩테스트 문제 수는 목표로 넣진 않았다.어차피 자격증 따기위해서 꾸준히 풀것이고, 애초에 많이 푸는것보다 하나를 풀어도 제대로 푸는쪽이다보니, 내게 문제수가 그렇게 중요하진않다.

에필로그

  • 빠르게 SQL 정규시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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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계씩 올라가는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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