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개발자와 협업할 때 항상 어려웠던 부분이 백엔드의 수정사항을 어떻게 프론트엔드에게 전달할 것이냐 였다.
그래서 배포와 아예 무관하게 로컬 작업 환경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찾게 된 것이 Ngrok 이었다.
ngrok을 사용하면 상용 환경이 아닌, 개발 환경에서 외부 접근을 열어줄 수 있다.
ngrok은 외부에서 로컬에 접속할 수 있게 도와주는 터널링 프로그램이다.
사용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ngrok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운영체제에 맞게 설치한다.
Ngrok 공식 페이지
나같은 경우, Mac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음 명령어로 설치했다.
brew install ngrok/ngrok/ngrok
이후 설치된 path로 들어간다. (/opt/homebrew/bin/)
그리고 다음과 같이 명령어를 입력한다.
./ngrok http 8080
그럼 다음과 같이 화면에 표시되고 터널링이 완료되어 외부에서 접근이 가능해진다. (아래 사진의 .ngrok.io로 끝나는 주소에 해당)
하지만 최초로 저 주소에 접속하면 에러가 반환된다. 이 때에는 에러 로그가 말하는 대로 authtoken을 설치하면 된다.
./ngrok config add-authtoken {my_authtoken}
이 작업이 완료되면 다시 접속했을 때, 문제없이 실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