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링크 계층의 역할과 이더넷(1)

최대환·2022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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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링크 계층의 역할과 이더넷

이더넷이란?

데이터 링크 계층은 네트워크 장비 간의 신호를 주고받는 규칙을 정하는 계층
랜에서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주고받기 위해 필요한 계층

이더넷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랜에서 적용되는 규칙.
허브와 같은 장비에 연결된 컴퓨터와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사용
여러 컴퓨터가 동시에 데이터를 전송해도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음(CSMA/CD 방식을 사용하여 데이터 보내는 시점을 늦춤)
요새는 스위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CSMA/CD방식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음

*충돌(collision): 컴퓨터 여러 대가 동시에 데이터를 보내면 데이터들이 서로 부딪히는 것

MAC 주소와 구조

MAC 주소란?

Media Access Control의 약어.
랜카드에는 MAC주소라는 번호가 있음.
물리주소라고도 하며 전 세계에서 유일한 번호로 할당
48비트 숫자로 구성.

이더넷 헤더와 트레일러가 붙는데 이더넷 헤더에는
목적지 MAC주소(6바이트), 출발지 MAC주소(6바이트), 유형(2바이트) 이렇게 14바이트로 구성되어있음

*유형(이더넷 타입): 이더넷으로 전송되는 상위 계층 프로토콜의 종류. 프로토콜 종류를 식별하는 번호가 있다는것만 알면됨.

*트레일러는 FCS(Frame Check Sequence)라고도 하는데 데이터 전송도중 오류가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용도임

프레임: 이더넷 헤더와 트레일러가 추가된 데이터. 네트워크를 통해 프레임이 전송된다.

컴퓨터 1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려고 할때

컴퓨터1에서 캡슈화가 일어난다. 즉 데이터 링크 계층에서 데이터에 이더넷 헤더와 트레일러를 추가하여 프레임을 만들고, 물리계층에서 이 프레임 비트열을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

mac주소와 다른 곳에서는 데이터를 파기.
같은 곳에선 역캡슐화가 일어남.
물리계층에서 전기신호로 전송된 데이터를 비트열로 변환하고 데이터링크 계층에서 이더넷 헤더와 트레일러를 분리.

만약 컴퓨터1,2가 동시에 컴퓨터3에 전송하는 경우 CSMA/CD방식이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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