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인스턴스를 얻는 방법은 new 키워드를 통해 public 생성자를 호출하는 것 이외에도 정적 팩토리 메소드를 통해 얻는 방법이 있다. 정적 팩토리 메소드는 그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반환하는 단순한 메소드이다.
public static Boolean valueOf(boolean b){ return b ? Boolean.TRUE : Boolean.FALSE; }
이름을 가질 수 있다.
호출될 때마다 인스턴스를 새로 생성하지 않아도 된다.
반환 타입의 하위 타입 객체를 반환할 수 있다.
반환할 객체의 클래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API를 만들 때 이 유연성을 제공하면 구현 클래스를 공개할 필요가 없다. 클라이언트는 오직 메소드가 반환하는 타입에만 의존하게 함으로써 OCP 원칙을 지킬 수 있다. Java 8 이전에는 인터페이스에 정적 메소드를 선언할 수 없었기 때문에 Type 타입의 인터페이스를 반환하는 정적 메소드가 필요하면 Type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Types 구현 클래스를 생성하고 그 안에 Type 타입을 반환하는 정적 메소드를 선언하는 것이 관례였다.
//Java8 이전의 코드 interface Type {} class Types implements Type{ static Type getType { return new Types(); } }
입력 매개변수에 따라 매번 다른 클래스의 객체를 반환할 수 있다.
상속을 하려면 public이나 protected 생성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적 팩토리 메소드만 제공하면 하위 클래스를 만들 수 없다.
정적 팩토리 메소드는 개발자가 찾기 어렵다.
생성자처럼 API 설명에 명확히 드러나지 않으니 (java doc에는 생성자를 위한(?) 별도의 section이 존재한다.) 해당 클래스를 인스턴스화할 방법을 직접 알아내야 한다.
생성자처럼 API 설명에 드러나지 않으니 흔히 쓰이는 네이밍 규칙을 사용한다.
from
: 매개변수 하나를 받아서 해당 타입의 인스턴스를 반환
of
: 여러 매개변수를 받아 적합한 타입의 인스턴스를 반환
valueOf
: from과 of의 더 자세한 버전
instance
혹은 getInstance
: (매개변수를 받는다면) 매개변수로 명시한 인스턴스를 반환하지만 같은 인스턴스임은 보장하지 않는다.
create
혹은 newInstance
: 매번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함을 보장한다.
getXX
: 생성할 클래스가 아닌 다른 클래스에 팩토리 메소드를 정의할 때 사용한다.
newXX
: 생성할 클래스가 아닌 다른 클래스에 팩토리 메소드를 정의할 때 사용한다. 매번 새로운 객체를 생성함을 보장한다.
XX
: getXX
과 newXX
의 간결한 버전
열거 타입은 인스턴스가 하나만 만들어짐을 보장한다. (p.9)
public enum Direction { EAST, WEST, NORTH, SOUTH; } final class Direction extends Enum<Direction> { public final static Direction EAST = new Direction(); public final static Direction WEST = new Direction(); public final static Direction NORTH = new Direction(); public final static Direction SOUTH = new Direction(); }
같은 객체가 자주 요청되는 상황이라면 flyweight 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
Java8부터는 인터페이스가 정적 메소드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인스턴스화 불가 동반 클래스를 둘 이유가 없다.
ServiceProvider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근간이 된다. (p.11)
ServiceProviderInterface(SPI)가 없다면 구현체를 인스턴스로 만들 때 reflection을 사용해야한다. (p.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