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12월 회고록

geun·202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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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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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마무리하며

대학을 졸업하기 직전,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지원한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이제는 진짜 졸업식만을 남긴 상황에서 이번 학기 가장 잘한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떻게 보면 되게 운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같이 수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수강생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내가 굉장히 부족하고, 아직 잘 모르는 점이 많은것 같다. 그러면서 자극도 받고, 배우는 부분이 많은것 같다. 아, 그리고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게 습관이 된것이 굉장히 좋았다. 강의를 보기만 하면 집중도 잘 안되고 배운것을 정리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블로그 글을 작성하다 보니까 더 정리하고 싶은 부분도 생기고, 평소 공부를 하면서 정리하고 싶은 내용을 글로 작성하는 습관도 생겼다. 시간이 날때는 틈틈히 다른 분들의 글도 읽는데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 어려운 글들도 많이 보인다.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바로 이번주에 본 과제,코딩테스트를 하고 나서, 자신감이 생김과 동시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강의를 보며 먼저 해보세요! 라고 하는 부분을 먼저 해보긴 했지만, 내가 잘 하고있는가? 이렇게 따라가기만 하는건 도움이 안될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과제 테스트를 통해 직접 구현(?)을 해보며 잘 배우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약간은 소홀했던 코딩테스트 부분에서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

앞으로는 무엇을 할것인가?

이제 막 2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API 설계 부분부터하고 있는데, 사실 이미 요구사항이 다 있는것을 단순히 구현하기만 하면 되는 것은 이번 과제테스트를 통해 충분히 해봐서 자신감도 있고 잘 할 자신이 있는데, API를 직접 설계하고, DB를 설계하고, 필요한 부분을 고쳐나가는 것이 많이 어렵게 다가왔는데, 김송아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도움을 받고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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