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ERSIVE - 1주차 리뷰

GunW·2019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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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줄 정리

힘들었던, 그리고 매우 짧았던 이머시브 1주차 과정이 끝났습니다!!! 👏🏻👏🏻👏🏻

간단하게 리뷰만 작성하고, 이전에 썼던 글들을 수정해 나가려 합니다.

Sprint를 단위로 끊어보자면 Sprint1과, Sprint2 총 2번이 있었는데요.

Sprint1의 경우 복습하는 겸 recursion을 배우고, ES6에 조금 더 집중을 하였고,

Sprint2의 경우 JavaScript의 객체지향적인 개념을 사용하여 자료구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주절주절

1. 수업시간

PreCourse때와 다르게 엄-청난 시간이 소요됩니다.

기본 수업 시간이 1일 11시간(식사포함)이지만, 일반적인 수강생이라면 11시간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모자라서, 과제를 해결해나가면서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그만큼 투자하는 돈이 있으니 최선을 다하는 거겠지만!

그래도 다들 으쌰으쌰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하는 모습에 저도 동기부여되서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2. 분위기

저는 부산에 살아서, 온라인으로 수강하다보니 동료분들과 친해지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화를 좋아하고, 제가 아는 것을 공유하는 것, 알려드리는 것을 좋아하니까...

무조건 다 친해질 것 같습니다. 아, 단언합니다. 물어보시면 다 대답해드립니다!

(대신 2배로 물어봅니다🤣)

가장 만족스러운건 강의하시는 분들의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수강생이었던 분들도 꽤 있다보니 공감대가 형성되고, 유머감각도 좋으셔서 수업 자체가 재미있습니다.

항상 독려하고, 그러면서 중요한 포인트는 잘 집어주시는 점이 매력입니다.

왜 프리코스 때, 호용쌤이 다른 분들도 좋다고 하셨는지 이해가 갑니다 :)

3. 아쉬운 점

음...과제 제출은 잘 하고 있지만, 뭔가 심리적으로 만족스럽지가 않습니다.

생각보다 머리가 많이 굳어 있고, 커뮤니케이션도 생각보다 안 됩니다.

1.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전달하는 것
2. 상대방의 코드를 이해하는 것

위 두가지가 지금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스프린트 두 번 동안, 파트너 분을 잘 만나서 이 점이 그나마 가려졌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제가 적을 때 1번을 먼저 적었다는 것은 들어 주는 걸 먼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적은 것 같습니다.

제 지금의 목표는 저 두가지를 거꾸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1. 상대방의 코드를 이해하는 것
2.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전달하는 것

만족스러운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4. 할 말있나요?

네, 있습니다.

왜 제가 조용히 있지 않고, 발표하고, 채팅하고 하는지 궁금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왜 나댑니까!!

온라인이라서, 친해지기 어렵고, 더 참여해서 더 다가가려고 하는 거죠!

아 물론 본래 성격일수도..있지만 그럴듯하게 포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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