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마에스트로][컴공선배] 챕터와 함께 기술 성장하기!

최민길(Gale)·2022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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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마에스트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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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약 15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공유 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 "투다 - 너와 함께 오늘을 만든다" 를 개발한 게일이라고 합니다ㅎㅎ

올해 초부터 진행한 SW마에스트로 13기 활동을 같이 병행하느라 시간이 많이 없었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아 투다 서비스 개선이 쉽지 않았습니다ㅠㅠ 하지만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고 있고, SW마에스트로 활동이 마무리되가는 시점인 지금부터 투다 개선에 조금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사용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ㅠㅠㅠ

이번 SW마에스트로 활동을 진행하면서 컴공선배의 스카이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ㅎㅎ 스카이와는 2020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위에 언급한 투다 서비스 역시 스카이가 처음 운영하기 시작한 "메이커스" 라는 동아리에서 개발했습니다ㅎㅎ 현재는 CMC, UMC 등 여러 대학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ㅎㅎ (혹시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보세요!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ㅎㅎ)

이번 SW마에스트로 활동은 스카이의 멘토링과 함께 애자일 프로세스를 적용시켜서 진행했습니다ㅎㅎ 스크럼 마스터 역할도 가능한 스카이와 함께 유저 저니뱁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실제로 겪을 가능성이 높은 문제들을 리스트업 한 후 각 가설들을 검증하는 에픽과 스토리를 설정해서 2주 단뒤의 스프린트를 진행하고, 스프린트가 마무리된 후 이번 스프린트가 우리가 검증하고자 하는 가설들이 달성되었는지 논의하는 회고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를 개선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특히, 스카이와 함께 한 백엔드, PO 챕터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ㅎㅎ

저희는 2주 단위로 3팀이 모여 각 팀별 진행 상황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프론트엔드, 백엔드 그리고 PO 3개의 파트끼리 자신이 이번 프로젝트에 도입할 혹은 도입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챕터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팀에서 DevOps와 PO 역할을 맡아 백엔드 챕터와 PO 챕터 두 개에 참여하고 진행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발자적 역량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꼭 챕터 활동을 진행하세요! 단순히 프로젝트에 어떤 기술을 도입해야겠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내가 왜 이 기술을 도입하려하고, 이 기술은 다른 경쟁 기술에 비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고, 이 기술의 작동 원리 등에 대해서 학습하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CS와 연결되는 지점을 찾게 되면 기술을 보는 시야가 굉장히 넓어지는 것을 느끼실 거에요!

심지어 이번 챕터는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정형화된 룰이 있지 않아 초기에 진행할 때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이후에 스카이와 함께 멘토링을 진행하실 때는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챕터를 진행하시면서 자신의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실거에요ㅎㅎ SW마에스트로에 합격하시게 되면 스카이와 같이 프로젝트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ㅎㅎ

profile
저는 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깊고 정확한 개념의 이해를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해오면서 지난 3년 동안 신규 서비스를 20만 회원 서비스로 성장시킨 Software Developer 최민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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