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2 회고

이유정·2022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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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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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ection2 회고는 나,, 좀 진지해

section1은 적응하고 긴장하느라 별 생각 못했는데
section2에서는 초반에,,, 좀 멘붕이 왔던 것 같다.
잘하고 싶어서 계획을 무리하게 짜고 => 그 계획을 다 못하니까 자기 부정감이 생기고 =>그러니까 무기력해졌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뭐가 문제인지 알았기 때문에('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책을 추천합니다 ^^(내 인생을 바꾼 책)) 욕심을 내려놓고 바로,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계획'만 세웠다.

그러니 계획을 웬만하면 실천할 수 있었고, 다시 힘내서 공부할 수 있었다.

이번 회고를 통해 다시 전체적으로 목표를 상기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하지만 또 무엇은 잘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try 해볼지 정리를 해보자.

1. 내 목표는?

  • 이번 섹션에서 내 목표가 변경됐다. 프로젝트 잘하는거? 취업 잘하는거? 둘다 아니다.
  • 오늘 하루 잘 쓰는게 목표다.
    1)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규칙적으로 자기 (8시간은 자야 안피곤해,, 비정상,, 그러나 포기못해,,)
    2) 공부시간에 공부를 알차게 하기 (집중하고, 쉬고, 집중하고, 쉬고)
    3) SECTION1, SECTION2로 돌아가 복습하기 / 과제도 다시 풀어보기
    4) 평일 자습 공부 시간(PM 8: 00 - AM 1:00) (계획과 거의 비슷해져간다,,, 좀만더)
    주말 자습 공부 시간(토 AM 9:00 - PM 2:00) (좀만 더 땡겨봐 유댕,,,)
    5) 매일 블로깅 (이제는 주제 위주로 변경)
    6) CS책 읽기 (일주일에 3번으로 변경)
    7) 알고리즘 매일 2문제씩 풀기 (요게 참 난제야,,, )
    8) 평일 매일 1시간씩 걷기

2. 무엇이 문제일까?

SECTION2를 시작하면서부터 모든게 문제였던 것 같다.
그래도 한달동안 열심히 목표 / 방법을 바꿨고, SECTION2가 끝날때라야 좀 정리, 확신이 생긴 것 같다.

3. 무엇을 잘하고 있을까?

모든게 부족해보이고, 문제투성이 같아 보이지만 사실 객관적으로 돌이켜보면
SECTION1의 나보다 SECTION2의 내 모습이 훨씬 나아졌다.

  • SECTION1에서는 주말에 알바 가기전에 공부를 아예 못했는데, SECTION2에서는 시간을 점점 늘렸고, 마지막 토요일엔 3시간을 하고 갔다.
  • SECTION1에서는 우후죽순 공부를 했다면, SECTION2에서는 규칙적인 습관을 잡아가고 있다.
  • SECTION2에서 스스로에게 실망했을지라도 금방 다독이고 다시 시작한다.

SECTION3, SECTION4 에서는 좀 더 규칙적으로, 알차게,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

4. 앞으로 TRY

1번에 적혀있음 !!

깃이랑,, 깃허브 좀 친해지자,,,
그래도 어제 그렇게 고생한 덕에 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알긴 한 것 같은데
까먹지 않도록 계속해 이자식아 하,,,

근데 왜 애스터리스크 블로그에 내 글 왜 안올라가있냐?
진짜 열받는데
난 계속 시도할거야,,,,
화내지 않고,,,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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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기여하고, 개발자 생태계에 기여하는 엔지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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