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M WIL - 5(1)

이재근·2022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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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M이란
Object Relational Mapping, 객체-관계 매핑

객체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매핑(연결)해주는 것을 말한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클래스를 사용하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테이블을 사용한다.
객체 모델과 관계형 모델 간에 불일치가 존재한다.
ORM을 통해 객체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불일치를 해결한다.

라고 한다. 데이터 베이스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Object 필드와 매핑해준다는데 이로인한 영향은 무엇이 있을까.

장점
객체 지향적인 코드로 인해 더 직관적이고 비즈니스 로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ORM을 이용하면 SQL Query가 아닌 직관적인 코드(메서드)로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어 개발자가 객체 모델로 프로그래밍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언문, 할당, 종료 같은 부수적인 코드가 없거나 급격히 줄어든다.
각종 객체에 대한 코드를 별도로 작성하기 때문에 코드의 가독성을 올려준다.
SQL의 절차적이고 순차적인 접근이 아닌 객체 지향적인 접근으로 인해 생산성이 증가한다.
재사용 및 유지보수의 편리성이 증가한다.
ORM은 독립적으로 작성되어있고, 해당 객체들을 재활용 할 수 있다.
때문에 모델에서 가공된 데이터를 컨트롤러에 의해 뷰와 합쳐지는 형태로 디자인 패턴을 견고하게 다지는데 유리하다.
매핑정보가 명확하여, ERD를 보는 것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요약해서 이미 이어놓았기 때문에 이후에 필요한 코드가 줄고(객체 안에 정보를 이미 주입한 후 코딩) 처리해놓은 DB정보를 확인하는 절차가 줄기 때문에 이 역시 시간과 불확실성을 줄여준다.

또한 다음의 효과도 있는데

DBMS에 대한 종속성이 줄어든다.
객체 간의 관계를 바탕으로 SQL을 자동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RDBMS의 데이터 구조와 Java의 객체지향 모델 사이의 간격을 좁힐 수 있다.
대부분 ORM 솔루션은 DB에 종속적이지 않다.
종속적이지 않다는것은 구현 방법 뿐만아니라 많은 솔루션에서 자료형 타입까지 유효하다.
프로그래머는 Object에 집중함으로 극단적으로 DBMS를 교체하는 거대한 작업에도 비교적 적은 리스크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자바에서 가공할경우 equals, hashCode의 오버라이드 같은 자바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간결하고 빠른 가공이 가능하다.

이또한 JABA와 데이터베이스 교체 때의 입장에서 본 효과. 유사한 혹은 같은 효과이다.

단점은 다음과 같은데

단점
완벽한 ORM 으로만 서비스를 구현하기가 어렵다.
사용하기는 편하지만 설계는 매우 신중하게 해야한다.
프로젝트의 복잡성이 커질경우 난이도 또한 올라갈 수 있다.
잘못 구현된 경우에 속도 저하 및 심각할 경우 일관성이 무너지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
일부 자주 사용되는 대형 쿼리는 속도를 위해 SP를 쓰는등 별도의 튜닝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DBMS의 고유 기능을 이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이건 단점으로만 볼 수 없다 : 특정 DBMS의 고유기능을 이용하면 이식성이 저하된다.)
프로시저가 많은 시스템에선 ORM의 객체 지향적인 장점을 활용하기 어렵다.
이미 프로시저가 많은 시스템에선 다시 객체로 바꿔야하며, 그 과정에서 생산성 저하나 리스크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정보를 객체에 담아 사용하기때문에 연결할 때는 물론 연결 한 후 정보를 이용할 때도 위험성이 따른다. 다만 대형 프로젝트(경험은 없으나)가 아닌이상 매우 유사한 개념의 DB정보를 연결해놓는 정도에서는 이런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이 따를 듯 보인다.

살펴본 바 DB사용 시 유용한 개념인 듯 하다. 다음에 BD정보를 활용할 때(곧 REST API를 다시 만들어볼 예정) 다시 알아보고 직접 코드로 만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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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고생하면 코드가 나 대신 일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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