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it!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개정 8판

syeony·2025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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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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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퍼블리싱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평소 iOS에 관심이 많았어서 너무 재밌게 완독했다.

요약하자면

책 한 권으로 아이폰 앱 개발 뚝딱 가능

iOS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맥북만 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개발 가능하다. 특히 맥OS는 윈도우보다 깔끔하다고 항상 생각해와서 xcode도 빠릿빠릿하고 좋았다. 사실 기존에 개정8판의 전 버전 책을 가지고 있긴 하나 이 책은 Swift 6.0, Xcode 16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어 최신 버전으로 Swift를 공부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메리트가 크다.


무엇보다 이지스퍼블리싱 자료실에 올려주신 챕터들의 자료들을 다운받아 코드를 볼 수 있어 좋았다.

저자의 깃허브 바로가기

1. 이미지뷰
2. 데이트피커
3. 피커뷰
4. 경고창
5. 웹뷰
6. 맵뷰
7. 페이지컨트롤
8. 탭바 컨트롤러
9. 네비게이션 컨트롤러
10. 테이블뷰 컨트롤러
11. 오디오 플레이어
12. 비디오 플레이어
13. 카메라, 포토라이브러리
14. 그림그리기
15. 탭과 터치
16. 스와이프 제스처
17. 핀치 제스처

위 모든 것을 한번씩 개발해볼 수 있다.
목차 하나하나 아이폰 앱 이미지로 되어있어 가독성이 좋았다.

총 691페이지이지만 이해를 돕는 이미지들이 잔뜩 있어 읽는데 시간이 크게 소요된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모든 기능을 소개해줘서 좋았다.
처음 접하는 사람은 기능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따라 쓰고 넘어가 이해가 부족한채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세심한 포인트들을 놓치지 않았다.

한 챕터씩 따라서 개발하고나면 챕터 마지막에 전체 소스 페이지도 있는데 여기서 내 코드 중에 빠진 부분은 없었는지, 오타는 없는지 또는 복습할 때 한 눈에 보기 좋았다.

메모 앱 만들기 챕터였는데 여기서도 기능을 상세히 설명하여 이해하기 쉬웠다.

한 챕터를 끝내고 나면 도전 미션과 함께 해당 챕터에서 사용되었던 Swift문법도 짧게 소개해주는데 보너스같은 느낌이었다. 책에서는 Swift 문법도 많이 설명해주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초 문법 (변수, 조건문, 반복문 등) 을 미리 알고 있다면 훨씬 빠르게 진도를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디오앱 챕터였는데 마지막 장에서 전체 앱 뷰와 전체 소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었다. 가독성 면에서 굉장히 이해하기 좋았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았던 페이지인데 Connections Inspector에 대해 하나하나 기능 및 역할을 설명해준다. 처음 Swift를 공부했을때 정확한 기능과 역할을 모르고 사용했었는데 덕분에 꼼꼼히 공부할 수 있었다.

챕터 들어갈때의 페이지이다.
해당 챕터에서 무엇을 개발할 것인지 첫째 페이지에 앱 뷰와 함께 명확히 명시해준다.

좋은 기회로 책을 제공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끝까지 재밌게 읽었다.

인프런에서도 스위프트 강의를 봤었지만 확실히 강의와 책의 장단점이 다른 것 같다. 강의를 보면 이해하기는 쉽지만 꼼꼼히 보고 넘어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 책을 보면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모든 기능에 대해 꼼꼼히 보고 넘어갈 수 있는 것 같다.

이해하기 쉽게, 하나하나, 꼼꼼히, 빠르게

예스24: https://vo.la/trMazk
교보문고: https://vo.la/OKswXJ
알라딘: https://vo.la/ptKI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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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ross platform과 iOS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 오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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