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장에서 이야기 했듯이, Urls, views, (model), template을 활용하여 hello world를 출력해보면 보다 구체적으로 django의 flow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앞장의 1. (세팅/설치 완료 후) 장고 시작하기 에서 project와 app의 생성을 마쳤다면 이제 html로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왔다.
먼저 app폴더 안에 views.py를 열고 아래와 같이 입력해보자.
from django.http import HttpResponse
def index(request):
return HttpResponse("Hello, world!")
이렇게 하면 뭔가 index라는 함수에 접근하면 HttpResponse의 형태로 "Hello, world!"라는 string을 담아서 보내줄(return)것만 같은 기대감에 휩싸이게 되는데 맞다.
자 이제 그럼, 내가 뭔가를 주세요 하면 보내줄 수 있는 view를 만들었으니 계속에서 request를 받아서 만든 페이지로 안내할 기능을 세팅해줘야 한다. 이러한 기능은 url에서 정할 수 있다. project를 만들 때 생성된 urls.py파일을 열고 아래와 같이 urlpattern에 방금 만든 view를 어떻게 호출할 수 있는지 규칙을 적어주자.
from django.contrib import admin
from django.urls import path, include
urlpatterns = [
path("admin/", admin.site.urls), #생성될 때 기본적으로 존재
path('main/', include('main.urls')),
]
python manage.py runserver
그럼 terminal에 메시지들이 쭉 뜨고 아래와 같은 주소가 뜰 것이다. (localhost의 8000번 포트)
http://127.0.0.1:8000/
설레는 맘으로 클릭해보자.
에러가 날 것이다!
정확한 url(내가 추가로 만든 url)을 입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위의 urls에 내가 추가하면서 지정한 주소를 찾아 http://127.0.0.1:8000/ 뒤에 추가해보자.(여기서는 main)
http://127.0.0.1:8000/main/
이제 제대로 뜰 것이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다면!? 이제 모든 준비가 된 것이다. 다음 목표를 향해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