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ntend Clean Code

✨ 강은비·202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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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ㅣSLASH 21 - 실무에서 바로 쓰는 Frontend Clean Code 영상을 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 실무에서의 클린 코드

클린코드라고 하면 '명확한 이름', '중복 줄이기'를 먼저 말하지만, 실무에서의 클린코드는 좀 더 섬세하게 코드를 정리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흐름 파악이 어렵고 도메인 맥락 표현이 안 되어 동료에게 물어봐야 알 수 있는 코드는 유지보수할 때 시간이 올래 걸리고, 추후에 기능을 추가하기도 어렵다.

실무에서의 클린 코드는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버그가 났을 때 디버깅 시간도 단축된다. 시간은 자원이고, 자원은 곧 돈이기 때문에, 실무에서 클린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 안일한 코드 추가

새로운 파일을 만들고 코드를 짤 때는 클린했지만, 기능을 추가하는 상황에서 안일하게 코드를 추가하면 어지러운 코드가 될 수 있다. 반드시 큰 그림을 보며 코드를 추가해야 한다.

  1. 하나의 목적인 코드가 흩뿌려져 있다. => 하나의 목적인 코드는 뭉쳐두기
  2. 하나의 함수가 여러가지 일을 한다. => 함수는 한가지 일만 하도록 쪼개기
  3. 함수의 세부 구현 단계가 제각각이다. => 세부 구현 단계 통일 (함수 위계 맞추기)

🖥️ 자세한 코드 보기

클린 코드는 짧은 코드가 아니라 원하는 로직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코드이다!
원하는 로직을 빠르게 찾으려면...

  1. 응집도를 높여 하나의 목적인 코드를 뭉쳐두어야 한다.
  2. 단일 책임 원칙에 따라 함수는 한 가지 일만 하도록 한다.
  3. 추상화를 통해 함수 세부 구현 단계를 통일해야 한다.

🚀 로직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코드

1. 응집도

💖 같은 목적의 코드는 뭉쳐 두자

같은 목적의 코드를 하나로 뭉치는 방법 중 하나가 커스텀 훅을 이용하는 것이다. 당장 몰라도 되는 디테일만 커스텀 훅 안에 뭉쳐서 숨겨두면 짧은 코드만 보고도 빠르게 코드의 목적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코드 파악에 필수적인 핵심 정보까지 뭉쳐서 커스텀 훅에 숨겨두면 여러 모듈을 넘나들며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먼저, 남겨야 할 핵심 데이터숨겨도 될 세부 구현을 나누어 본다. 팝업을 예시로 들면, 팝업의 제목, 내용, 팝업 버튼 클릭 시 액션이 핵심 데이터이고, 팝업을 열고 닫을 때 사용하는 상태와 컴포넌트 세부 마크업이 세부 구현이다. 커스텀 훅 안에 모든 코드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세부 구현만 숨겨놓고, 핵심 데이터인 팝업 제목이랑, 내용, 액션은 바깥에서 넘긴다. 그러면 커스텀 훅 안에 숨겨둔 세부 구현을 읽지 않아도 바깥에 넘긴 핵심 데이터를 통해 어떤 팝업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선언적 프로그래밍 : 핵심 데이터만 전달받고 세부 구현은 뭉쳐 숨겨 두는 개발 스타일

  • "무엇"을 하는 함수인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 "무엇"만 바꿔서 쉽게 재사용이 가능하다.

🖥️ 자세한 코드 보기


2. 단일 책임

💖 하나의 일을 하는 뚜렷한 이름의 함수를 만들자

이미 있는 함수에 기능을 추가하는 것보다 한 가지 일만 하는 명확한 이름의 함수들로 쪼개는 것이 좋다.

함수를 분리하는 것 외에도, 리액트 컴포넌트로 기능을 분리할 수 있다.

  • 버튼의 클릭 이벤트 함수에 로그 찍는 함수와 API 콜이 섞여 있다. LogClick이라는 컴포넌트를 만들어 버튼을 감싸게 하고 로그를 LogClick 컴포넌트에서 찍도록 하면, 버튼의 클릭 이벤트 함수에서는 API콜만 신경쓸 수 있다.
  • IntersectionObserver 세부 구현 코드와 API 콜이 섞여 있는 경우 IntersectionArea라는 컴포넌트를 만들어서 옵저버 세부 구현 코드는 숨겨두고, API 콜 함수를 props로 넘겨주도록 하여 옵저버 세부 코드와 API 콜 영역을 분리할 수 있다.

🖥️ 자세한 코드 보기


3. 추상화

💖 핵심 개념을 뽑아내자

👉 컴포넌트 추상화함수 추상화

🤔 얼마나 추상화할 것인가??

// level 1 (함수 전달)
<ConfirmButton onConfirm={() => showMessage("성공")}>
	전송
</ConfirmButton>
// level 2 (메시지만 전달)
<ConfirmButton message="성공">
	전송
</ConfirmButton>
// level 3
<ConfirmButton />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 추상화하면 된다.


🤦‍♀️ 추상화 수준이 섞여 있으면 코드 파악이 어렵다.

<Title>별점을 매겨주세요</Title> // 높은 추상화
<div>
	{STARS.map(() => <Star/>)} // 낮은 추상화
</div>
<Reviews/> // 높은 추상화
{rating !== 0 && (   // 중간 추상화
	<>
    	<Agreement/>
    	<Button rating={rating} />
    </>
)}

💡추상화 단계를 비슷하게 정리, 추상화 수준이 높은 것끼리, 낮은 것끼리 모은다.

<Title>별점을 매겨주세요</Title>
<Stars/>
<Reviews/>
<AgreementButton show={rating !== 0} />

🙌 액션 아이템

  1. 담대하게 기존 코드 수정하기, 구조 뜯기를 두려워하지 말자!
  2. 큰 그림 보는 연습히기, 기능 추가 자체는 클린해도, 전체적으로는 어지러울 수 있다.
  3. 코드 개선에 대해 팀원들과 이야기하기
  4. 문서로 적어보기, 코드가 향후 어떤 점에서 위험할 수 있는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적어보자

👀 React를 사용하면서 항상 clean code를 작성하려고 노력하지만, 방법을 몰라 리팩토링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내가 작성한 기존 코드를 어떻게 수정해야 clean code가 될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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