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다르다.
원시 타입의 값, 즉 ⭐️ 원시 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다. ⭐️
한번 생성된 원시 값은 읽기 전용 값으로서 변경할수 없다.
변경 불가능하다는 것은 변수가 아니라 값에 대한 진술이다.
즉 원시값은 변경 불가능하다는 말은 원시값 자체를 변경할수 없다는 것이지 변수 값을 변경할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변수는 언제든지 재할당을 통해 변수 값을 변경(교체) 할수 있다. 그렇기에 변수라 부른다.
변수 값을 변경하기 위해 원시 값을 재할당하면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재할당한 값을 저장한 후, 변수가 참조하던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변경한다.
값의 이러한 특성을 불변성 이라 한다.
불변성을 갖는 원시 값을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이외에 변수 값을 변경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 만약 재할당 이외에 원시값이 변수 값을 변경할수 있다면 예기치 않게 변수 값이 변경될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이는 값의 변경, 즉 상태 변경을 추적하기 어렵게 만든다.
// 문자열은 0개 이상의 문자로 이뤄진 집합이다.
let str1 = ''; // 0개의 문자로 이뤄진 문자열(빈 문자열)
let str2 = 'Hello'; // 5개의 문자로 이뤄진 문자열
자바스크립트는 개발자의 편의를 위해 원시 타입인 문자열 타입을 제공한다.
이는 자바스트립트의 장점 중 하나다.
자바스크립트의 문자열은 원시 타입이며, 변경 불가능하다.
이것은 문자열이 생성된 이후에는 변경할수 없음을 의미한다.
변수에 원시 값을 갖는 변수를 할당하면 할당받는 변수에는 할당되는 변수의 원시 값이 복사되어 전달된다. 이를 값에 의한 전달이라 한다.
참고로 "값에 의한 전달" 이라는 용어는 자바스크립트를 위한 용어가 아니므로 사실 오해가 있을 수도 있다.
엄격하게 표현하면 변수에는 값이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 메모리 주소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
이는 변수와 같은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객체는 프로퍼티의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동적으로 추가되고 삭제할수 있다.
또한 프로퍼티의 값에도 제약이 없다.
따라서 객체는 원시 값과 같이 확보해야 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사전에 정해둘수 없다.
객체 타입의 값, 즉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 이다.
원시값은 변경 불가능한 값이므로 원시 값을 갖는 변수의 값을 변경하려면 재할당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객체는 변경 가능한 값이기 때문에 객체를 할당한 변수는 재할당 없이 객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즉 재할당 없이 프로퍼티를 동적으로 추가할수도 있고 프로퍼티 값을 갱신할수도 있으며 프로퍼티 자체를 삭제할수도 있다.
객체를 가리키는 변수를 다른 변수에 할당하면 원본의
⭐️ 참조 값이 복사되어 전달 된다. ⭐️
이를 참조에 의한 전달 이라 한다.
✏️
let person1 = {
name: 'Lee'
};
let person2 = {
name: 'Lee'
};
console.log(person1 === person2); // ①
console.log(person1.name === person2.name); // ②
객체 리터럴은 평가될 때마다 객체를 생성한다.
따라서 person1 변수와 person2변수가 가리키는 객체는 비록 내용은 같지만 다른 메모리에 저장된 별개의 객체다.
즉 person1 변수와 person2 변수의 참조 값은 전혀 다른 값이다. 따라서 ①은 false다.
하지만 프로퍼티 값을 참조하는 person1.name 과 person2.name은 값으로 평가될수 있는 표현식이다.
두 표현식 모두 원시값 'Lee'로 평가된다. 따라서 ②는 true다.
📙 원시 타입과 참조 타입의 차이점은 원시타입은 불변성을 갖고있다는 것이고
깊은 복사 (원시 타입) 와 얕은 복사 ( 참조 타입) 의 차이점은 깊은 복사는 값을 복사하고 얕은복사는 주소만 복사하는 차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