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h_wecode 1st project

😃Summary

어느덧 위코드에 들어오고 6주차,,,학습 커리큘럼이 끝나고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나는 평소처럼 위워크에 출근하였고, 잠시 뒤 매니저님이 프로젝트 맴버 명단과 내가 진행할 프로젝트를 발표해주셨다. 맴버는 프론트엔드에 석문님, 루비님, 혜린님/ 백엔드에는 다영님, 승렬님, 정훈님이 함께하게 되었다. 나는 평소에 둥글둥글한 성격이라 모든 분들과 한번씩 친분이 있었고, 다들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너무 기뻤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프로젝트 회의가 진행되었다. 클론코딩에 주제가 된 LUSH 사이트를 "우리만의 색깔로 만들어보자!" 얘기가 나왔고, 우리는 초콜릿 브랜드 HERSHY's의 어감을 따서 HUSH라는 디저트 판매 사이트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Progress

member - 이번에도 지난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프론트 4명 백엔드 3명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아무래도 저번 주 진행한 트위터 프로젝트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간의 기획 단계에서의 입장차이, 실제 프로젝트 개발 진행속도 등을 고려하며 수월하게 회의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체계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팀장(PM)을 정하기로 했고, 이번에도 내가 감사하게도 또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다.
아 참고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 우리팀이 HUSH라는 이름의 팀이 될 수 있던거는 우리 맴버들이 7명 중 7명이 먹는 것에 진심!이라는 것이다. 이건 팀원 전체 회의에서 공통으로 결정내린 것이다....정말 tmi다...하,,,하ㅏ,,,,

function - 우리는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였고, 각자 필요한 기능에 대해서 서술하고, 그에 맞는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지, 또 2주라는 시간 안에 전부 구현할 수 있을지에 따라 기능을 추가하거나 빼거나를 의논하였다. 그렇게 나온 핵심 기술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제품 리스트를 카테고리 및 가격에 따라 조회할 수 있다.
2. 장바구니 및 찜을 통해 제품에 대한 구매의사를 보관할 수 있다.
3. 결제 기능을 통해 소비자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까지가 핵심이고, 우리는 이 외에도 여러가지를 의논하였다.

1. 사이트를 처음 들어왔을 때 소비자의 구매의사를 불러일으키는 메인페이지
2. 유저의 기본정보 및 배송지 등을 저장할 수 있는 회원가입, 로그인 페이지
3. 제품리스트에 따른 검색 기능
4. 회원가입 시 10만 point 제공, 해당 포인트로 결제 기능 대체
5. 기타 불필요/미구현 페이지 표현 방법, 팀소개 페이지 등

1. sign-up/sigh-in
   
   

• 회원가입 시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회원가입 시 유효성, 중복검사 진행)
• 로그인 시 DB조회 후 유저 정보 확인

2. 제품리스트/상세페이지
   

• 제품을 전체/카테고리별로 보여주고, 조건에 따른 필터링 기능
• 페이지네이션 기능을 통한 리스트 최대 표출 갯수 지정
• 제품의 상세페이지로 수량 및 장바구니,찜하기로 이동
• 리뷰를 작성하고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익명성 보장 포함)

3. 찜하기/장바구니>결제
   
   

• 찜하기, 장바구니 페이지로 소비자 구매의사 보류 기능
• 장바구니 제품 선택 및 수량 조절을 후 결제페이지 이동 기능
• 토큰 참조한 유저정보를 조회하고 보유 포인트에 따른 결제 기능 수행
• 배송메세지 선택 및 직접입력을 통한 지정 메세지 전송 기능

4. 검색 기능
   

• 제품리스트명에 따른 검색 기능 수행
• 소비자의 keyDown이벤트에 따른 데이터 요청처리

5. 메인페이지

• slide, hover, scroll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이용한 메인 페이지

6. 기타
   

• 미구현 페이지 및 팀소개 페이지를 표현

🥹Wrap-up

위코드에 처음 들어와서 진행한 프로젝트가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물로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깃을 통한 형상관리, 트렐로를 통한 일정관리, 매 회의별 회의록 작성을 통한 피드백, 프로젝트 종료 후 회고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처음 진행해보는 프로젝트라 어색하기도 하고, 일정에 치여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고, 회고시간에 팀원 전체 및 개인 피드백을 통해 해당 부분을 인지하고 있고, 이후 코드리뷰 및 리팩토링을 통해 개선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팀은 회고시간에 칭찬합시다! 를 통해 서로의 자존감을 높혀주었고, 끝나고 맛있는 고기도 먹었다!!!
여러번 말하지만 나는 글을 잘 못쓴다....이 블로그도 누구한테 보여주기보단 내가 만족하려고 쓰는 것이고 주니어 개발자의 추억을 남기는 것이다...
이번에도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거 같아서 너무 기쁘고 부족한 팀장이였지만 혹시나 팀원분들...이 글을 보게된다면 제가 애정한다는 것만 알아주세요🥺🥺🥺...그럼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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