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프로젝트 회고/메인 프로젝트 다짐(1~7일차)

황에녹·2023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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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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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프로젝트 회고 ⭐

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의 마지막 1달을 남겨두고 있다.

약 3~4달 동안 처음 들어보는 컴퓨터 공학과 코딩에 대해 공부해갔다.

지난 2주간 진행한 프로 프로젝트(*스택오버플로우 클론)
나의 실력을 평가받는 '시험'보다는...
직접 피부로 실전 개발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명확한 목표가 있으니,
내가 무엇이 부족하고 학습해야 하는지가 뚜렷해졌고,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해나가는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능들을 구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피드백 🤔

  • 좋았던 점
    • 컴포넌트 단위로 나눠서 고민해보고, 코드를 짜려고 노력했다.
    • 기존 사이트의 css 코드를 분석하고, 내 코드에 적용해보았다.(e.g. d-flex, ai-center).
    • useState 공포증을 어느정도 이겨낸 것 같다... (useState 이 좀만아!! 내가 다이겨!! 널 자유자재로 사용하겠어)
    • 백엔드와 프론트엔드의 협업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림이 그려진다.
    • eslint, prettier등의 세팅과 tailwindcss와 같은 라이브러리도 사용해보았다.

  • 아쉬운 점/개선 점
    • 기존에 정했던 마일스톤에 맞춰 기능/디자인을 구현하지 못했다.
      👉 완성에 대한 청사진이 안그려졌기에 매일매일 내가 어떤 것을 학습하고 구현해야하는지에 대한
      인지가 부족했던 것 같다.
      100%완성에 대한 청사진을 머리속에 그리고, 노션 페이지에 작성해두자.
      그리고 매일 점검하면서 코딩해나가자.
    • redux 사용법을 몰라 특정 기능에서 전역상태처리를 하지 못했다.
      👉css에 너무 사로잡혀서, 기능 학습에 비중이 낮았던 것도 있다.
      메인 프로젝트에는 꼭 학습해서 사용해보도록 하자. axios도 마찬가지
    • 새롭게 학습해야하는 것이 많아 너무 고통스러웠고, 종종 회피하는 일도 있었다.
      👉지금 회고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회고가 중요한 것 같다.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굳게 다져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미리 임시글로 양식을 작성해두고, 최대한 매일 회고를 해보도록 하자.

메인 프로젝트 다짐 ⭐

시간은 지나,
벌써 메인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일주일이 지났다.
팀빌딩과 주제선정, 와이어프레임도 마치고
실질적인 코드를 작성해야 하는 시간이다.
거기에 중요한 메인페이지도 담당하게 되었다.

이미 시작했지만!!
간단하게 3가지의 다짐을 작성해보자!

프로젝트 다짐 🏃🏼‍♂️

  • 내 코드에 만족하지 않기.
    이거 했으니까 쉬어야지~ 잠시 자야지~ 등등의 안일한 생각은 조금 접어두자.
    나름 자유도 있는 프로젝트 시간이기에, 나를 컨트롤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팀원과의 약속도 있고, 나 자신과의 약속도 있고, 이런 나를 응원해주는 가족도 있다.
    멋진 미래를 위해 열심히 나아가자.
  • 매일 블로그 쓰려고 노력하기. (+ 잔디심기)
    회고의 중요성은 쓰면서 더 느끼겠지만, 간단하게 위에 작성해두었다.
    나의 마음을 다잡고 매일의 목표를 상기시켜줄 것 같다.
  • 진짜 멋진 프로젝트 완성해보기.
    부트캠프동안 너무 뒤쳐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내가 테스트를 열심히 통과해서, "오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테스트를 통과했구나! 이런 나를 칭찬해"
    라는 생각이 들때면, 주변 수강생들은 이미 모두 테스트를 통과한 상황이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는데, 프로젝트는 내 한계도 깨보고
    보여지는 것도 멋진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자.
    물론 다른 사람들도 엄청 열심히 만들겠지. 그러니 나도 정말 열심히 하자
    에녹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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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영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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