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회고

종종2·2023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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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 취업을 하고 입사를 하게 되었다. 졸업 후 3개월안으로 빠르게 취업을 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기회를 놓쳤기도 했고? 지속적으로 공부하면서 운좋게 좋은 회사를 만나 취업을 하게 되었다.

인프라에 대해서 많이 공부할 기회가 생겨서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많이 배우고 많이 늘 수 있을 기회라 기대가 많이 된다. 어느 정도 많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입사해보니 아키텍처를 나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으나, 내가 생각 했던 아키텍처는 간단한 편이였고,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인프라 혹은 코드 스타일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할 필요성을 느꼈고,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중단하게 되었고, 개인 공부를 하면서 새로 프로젝트를 천천히 해볼 생각이다.

앞으로 인프라쪽이나 디자인패턴쪽으로도 공부해볼 생각이고, 혼자서 나름 css나 리액트 쪽으로 다시 공부해보고 있었으나, 급한 불부터 꺼봐야할 것 같다...

취업 하고 난 뒤, 나름 퇴근 하고 운동을 매일하고 공부도 하는 건강한 삶을 살게된 것이 백수 때 간절하게 소망했던 것들인데... 막상 그렇게 되고 배우는 것은 기쁘지만.. 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쉬는 것도 그립기도 하다.

앞으로 해 볼 공부는 나름 정해진 것 같다.

  • docker & kubernetes
  • kafka
  • ELK stack
  • shell script
  • 함수형 프로그래밍
  • 리팩토링
  • etc...

다시 한번 슥 훑어봐야할 것들도 있고,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해야할 것도 있는 것 같다.
아마 알고리즘 문제 풀이 또한 지속적으로 해볼 요량인데.. 아마 논리적인 생각 깊이를 넓혀주는 데에는 알고리즘 풀이 만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매일 매일 해보도록 노력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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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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