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분과 커피챗을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PM분이 일하고 계시는 회사의 얘기를 쏙 빼버렸다 보니 생각보다 내용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PM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회의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당연하게도 한계까지 시험받는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특히 PM은 디자이너/개발자라는 타 직군과 소통해야 할 일이 많은데,
이렇듯 PM은 설득 과정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설득에 가장 든든한 논리를 받쳐주는 것은 데이터입니다. 따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프론트와 가까운 PM인가, 백과 가까운 PM인가에 따라 누구와 더 많이 소통하는지가 갈립니다. 유저와 맞닿아있는 PM의 경우 디자이너나 프론트엔드 관련 지식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혹은 UI/UX지식이 필요할수도 있고요.
실제로 A/B테스트를 많이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된 경험(실제로 테스트 ->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 개선 프로세스)이 있다면 아주 좋다고 합니다.
VOC분석도 있다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