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J C·2022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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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숙제를 하며 후회한 점이 많다.

새로운 문제를 접할 때, 그저 눈에 보인 대로만 즉흥적으로 처리하는 나를 발견했다.
‘溫故’의 과정 없이 임기응변식으로 대응하려고 하니, ‘知新’ 의 단계로 나아갈 수 없어
속상한 감정이 계속 밀려들어오기 시작했다.

#溫故而知新

  • ‘溫’에 더 무게중심을 들 경우, 옛것만 알고 새것을 알지 못하는 답답한 꼰대로 비춰질까 두려울 때가 있다. 현실을 외면하거나 현업과 맞지 않는 대책들을 주장하는 것은 ‘溫故’가 부족한 것이며, ‘溫故’가 부족하면 선무당이 되는 것이 아닌가.
  • 이렇게 ‘故’를 품은 결과로 더 높은 차원의 새로운 ‘新’을 만들어 내고, 또 만들어내는 과정을 반복.반복하는 것이 어디 쉬운가. 게다가 ‘溫’ 과 ‘新’ 은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니 말이다
  • 이런 변증법적 논리를 거쳐 탄생한 '양질'의 결과물만 수용하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지니뮤직 크롤링숙제

strip() 이 뭔지 몰랐지만, 구글링을 했더라면 힌트영상 없이 풀 수 있었을텐데. 라는 핑계(?)와 코드를 덧붙이는 것으로 글을 마친다.

import requests
from bs4 import BeautifulSoup

headers = {'User-Agent' : 'Mozilla/5.0 (Windows NT 10.0; Win64; x64)AppleWebKit/537.36 (KHTML, like Gecko) Chrome/73.0.3683.86 Safari/537.36'}
data = requests.get('https://www.genie.co.kr/chart/top200?ditc=M&rtm=N&ymd=20210701',headers=headers)

soup = BeautifulSoup(data.text, 'html.parser')

musics = soup.select('#body-content > div.newest-list > div > table > tbody > tr')
for music in musics:
    rank = music.select_one('td.number').text[0:2].strip()
    title = music.select_one('td.info > a.title.ellipsis').text.strip()
    singer = music.select_one('td.info > a.artist.ellipsis').text
    print(rank,title,s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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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땐 Ol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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