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생활 어언 1년 ...
서버 사용 어언 8개월 ...
그동안 모든 귀차니즘을 참고 vscode에서 직접 비밀번호를 하나하나 다 입력해서 들어갔지만, 나는야 인간이므로 도구(?)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서버 속 내 도커 컨테이너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총 4 단계가 필요했다.
그런데 이 과정이 상당히 귀찮다. 그래서 구글링으로 한번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 한참을 찾아보았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먼저 local, 그러니까 서버에 접속하지 않는 내 컴퓨터에서 ssh-key가 발급된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 MacOS에서는 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하면 된다.
cat ~/.ssh/id_rsa.pub
만약 cat: /Users/user_name/.ssh/id_rsa.pub: No such file or directory
라는 결과가 떴다면, 발급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ssh-key를 발급해주도록 하자. 발급 명령어는 다음과 같다.
ssh-keygen
어느 곳에 id_rsa.pub (ssh-key가 담긴 곳) 을 저장할 것인지, 비밀번호는 무엇으로 할 것인지를 물어보는데,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디렉토리 (~/.ssh) 에 저장을 하면 되고, 비밀번호는 대부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앞으로 모든 경로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디렉토리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위와 같은 명령어를 작성했다면 뭐가 주루룩 뜨면서 완료될 것이다. 그 후에는 아래의 명령어로 ssh-key를 copy해주자. 이 명령어는 해당 값을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복사해준다.
pbcopy < ~/.ssh/id_rsa.pub
가장 첫 번째 명령어(cat 어쩌구)를 치게 되면 ssh-key가 뜰텐데 그것을 직접 복사해주어도 된다.
자, 그후에는 VSCode로 서버에 접속해주자. 물론 터미널에서 접속해도 된다.
나는 여기서 E-Server에 세팅하도록 하겠다.
나는 처음에 접속할 경우에 저런 창이 뜨게 되는데, Open Folder
버튼을 클릭해서 서버 속 디렉토리들에 접근해줄 수 있도록 한다.
그럼 여러 디렉토리들이 있을텐데, 그 중에서 .ssh
디렉토리에 들어간다. 만약 없으면 만들어주면 된다. 그 후에는 athorized_keys
라는 이름의 파일을 하나 만들어준다. 확장자는 없다.
이런 상태인 것이다. 그 후에는 복사한 ssh-key를 붙여넣어준다. 복사하면 ssh-rsa 어쩌구
가 있을 것이고, 그럼 여기서 할 일은 끝이다!
아까봤던 그 사진에서 맨 마지막 Configure SSH Hosts
에 들어가준다. 그리고 /.ssh
속의 config 파일을 열어준다.
난 E-Server
에 ssh-key 설정을 해주었으니, E-Server에다가
IdentityFile ~/.ssh/id_rsa
를 추가해주어야 한다. (C-Server에는 이미 해둔 상태) 그리고 저장! 다시 접속을 해보면 비밀번호 없이 접속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dentityFile ~/.ssh/authorize_keys
이렇게 입력해야한다 !!!
앞으로도 서버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포스팅 해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