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my desk. _깃헙 issue 관리 및 실험

박다영·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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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p #1
    • Middle #2
      • Bottom #3

위와 같이 이슈 구조를 짰다.

해당 구조에서 생긴 궁금증들을 정리해보자.
그리고 효율적인 방법인지도 고민해보자.

(결론적으로 각 이슈는 종속관계가 아니지만 여기서는 설명의 편의를 위해
Top #1 은 최상위 이슈, Middle #2 는 상위 이슈, Bottom #3 은 세부 이슈라고 지칭한다.)


질문과 답

상위 이슈 #2 와 세부 이슈 #3 은 연결되어 있을까?

Q. 상위 이슈를 닫으면 세부 이슈가 닫힐까?

A. 상위 이슈인 #2 를 닫아도 세부 이슈인 #3이 같이 닫히지 않는다.
각 이슈는 종속되어 있지 않고, 개별적이다.

Q. 세부 이슈에 날린 커밋, 닫혔다는 메세지 등이 상위 이슈의 히스토리에 남을까?

A. 남지 않는다.
각 이슈는 자신을 태그한 커밋만을 기록하고, 다른 이슈에 종속되지 않는다.

Q. 체크박스를 닫으면 이슈가 닫힐까?
A. 닫히지 않는다.

Q. 이미 닫힌 이슈에다가 커밋을 날릴 수 있을까?
A. 날릴 수 있다.

Q. 이슈를 삭제할 수 있을까?
A. 삭제할 수 있다. 자신이 주인인 레포에서는 오른쪽 하단에 각 이슈를 삭제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인다.

Q. 이슈와 보드를 연결해두면, 이슈가 닫힐 때 자동으로 칸반보드에서도 종료 칸으로 이동하는가?
A. 자동으로 이동한다.


알게 된 것

  1. 모든 이슈는 개별적이다.
    이슈 페이지에서 어떤 이슈에 다른 이슈를 달아두는 것은 마치 링크의 개념과 같다.
    각각의 이슈는 다른 이슈에게 연동돼서 상태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2. 상위 이슈 안에 세부 이슈를 넣어서 진척 상황을 관리했는데, 이게 바로 마일스톤의 역할이다.

느낀 점

이슈가 서로 종속돼어 있는 관계라고 얼핏 들은 것만 믿고, 구조를 짰었다.
결과적으로 이슈는 개별적이었고, 진척도관리는 기존에 깃헙에서 제공하는 마일스톤으로 대체가능했다.
이번 일을 통해서 믿을만한 누군가에게서 들은 것을 맹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를 바탕으로 다시 공부하고 검증해보는 것이 좋은 배움의 태도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열린 마음으로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과 올바른 지식인지를 스스로 의심하고 검증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참고

Github / Issue Tracker와 Project Board
[git, github] git issue 생성 및 작성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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