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단열재 등급

omnigi·2022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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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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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는 0등급0호로 표시가되는데요. 가~라 등급은 1~4호까지가 있답니다. 가등급 1호에 가까울수록 좋은 단열재
다만 1호는 대규모 공사가 아닌 개인적으로 구하기는 어렵다고 하니 가등급 3호 정도가 적당함.

단열재 등급표 제품 라벨에 써져있는 단열재 종류를 찾아서 위 표에서 확인하면 단열재 등급을 알 수 있다.
위 표에 나와있지 않은 단열재는 ‘열전도율’을 확인하면 된다.
열전도율이 낮을수록 단열효과가 좋은 제품

많이 사용되는 단열재 종류

1. 경질우레탄폼 단열재


단열부위에 분무하는 발포식 단열재로 팽창력과 접착력이 좋은 제품.
강한 재질의 우레탄폼으로 밀도가 높고 열전도율이 낮아서 단열등급 "가"등급.
일정부분의 두께로 시공하면 방수기능을 얻음, 가연성(타기쉬운 성질)이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고 시공 후 일정기간 유해한 냄새에 노출 될 수 있음.
영하에서도 시공은 가능하나 힘든편

관련자료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509

2. 연질우레탄폼 단열재(수성연질폴리우레탄폼)

경질에 비해 강도가 약한 우레탄폼.
흡음성과 습도조절기능은 경질보다 좋음. 냄새도 경질보다 적음. 균열이 없어서 친환경 내단열 자재로 인기가 높다.
방수기능이 없어서 경질수준의 단열성능을 확보하려면 일정부분 두께를 높여야 함

관련자료
http://uujj.co.kr/bbs/board.php?bo_table=report&wr_id=120

3. 발포폴리스티렌(EPS, 비드법) 단열재


일명 스티로폼 단열재.
밀도가 높아서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성능이 우수.
가볍고 탄성이 좋고 경제성도 좋은 단열재
70도 이상의 고온과 자외선에 약해 수분에 변형이 있다.

4. 압축스티로폼 단열재


아이소핑크라고 불리는 단열재.
밀도가 발포폴리스티렌보다 높고 열 전도율이 낮아서 단열등급 "가"등급에 속함.
수분을 적게 흡수하여 세균이나 곰팡이에 강하고. 저비용에 무게가 가벼우며, 방습성도 좋음.
여전히 고온과 자외선에 약하고 유독가스를 방출하는 단점을 가짐
(에너백 : 열전도율이 매우 우수하여 기존 스티로폼의 1/10의 두께로 같은 효과를 내고,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짐. 가등급 단열재에 비해 8배 이상 단열성능이 강화된 제품. 단점은 가격이 비쌈

5. 글라스울


페유리를 고온으로 녹인 후 섬유처럼 뽑아내서 만든 단열재.
경량 목구조 주택에 사용.
고온과 화재에 안전하다.
보온효과와 흡음효과가 뛰어나다.
무해성 who에서 인체에 무해하며 발암물질이 아니라고 공식 발표
원재료는 천연제품(유리와 모래)
부드럽고 유연하여 작업성이 매우 좋으며, 칼이나 가위 등으로 쉽게 절단되므로 어떠한 장소, 건축 구조에도 시공이 유리하다.
섬유 길이가 길어 압축 복원력이 뛰어나 운반, 보관, 취급이 용이함, 인장강도가 뛰어나 내구성 및 조직력이 탁월하여 내수성, 내화학성, 내진성이 우수하다.
시간에 따른 형태 변화와 부식성이 없다.
가격이 저렴하고 불연성이기 때문에 화재 지연 효과가 있음.

다만 무겁고 습기를 머금을 수 있어서 밑으로 쳐지기 쉽고
물을 흡수하여 악취가 나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흡기 문제와 피부자극성이 문제되고 있다.

6. 미네랄울


내열성이 높아서 700도 고온에도 변함없이 완벽한 방화성능을 가짐.
보온, 보냉, 단열, 내화, 흡음, 결로방지등을 필요로 하는 모든 건축물에 사용되는 단열재
새집증후군의 예방효과가 뛰어난 제품.
열전도율이 낮아 에너지 절감에 적합한 자재
불에 타지 않고 안전사용 온도가 높아 내화구조물 등에 사용.
부식이나 변질 걱정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제품규격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가볍고 절단이 용이하여 시공이 간편합니다.
화학적으로 안정된 무기질 재료로써 부패 또는 변질이 되지 않아 반영구적이고 위생적.

뛰어난 단열성, 흡음성, 불연성을 지녔지만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하고자 방습 Foil을 추가하는게 좋음.

공을 할 때 전기배선 등으로 인해 틈이 생겨 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기차단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파트나 상가건물에서 지하실 냄새의 원인

관련자료
https://m.blog.naver.com/hwaseungblog/222009774295

관련 자료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090497&memberNo=39056601

7. 압축법 XPS단열재



압축법 XPS단열재는 EPS(비드법)단열재와 유사하지만 밀도는 EPS보다 높은 특성을 가지며 유기단열재중 난연성능이 가장 뛰어나고 화재시 유독가스가 방출되지 않는다. 또한, 외부로부터 소음을 차단하고 내부 소음도 잘 흡수할 수 있어 산업 전반적으로 채용된다.
하지만 압출법단열재는 표면이 미끄러워 미장 마감시 주의해야 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셀속의 발포가스가 아주 서서히 빠져나가 시간이 경과하면 단열성능이 감소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압출법단열재는 표면이 미끄러워 미장 마감시 주의해야함
시공시 이음새 부분의 열교현상 및 결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폼 사이를 기밀하게 충전시켜줘야함.
관련자료
https://kinew712.tistory.com/13

8. 페놀폼(PF)

PF보드 단열재는 페놀수지 및 첨가제 첨가후 발포한 뒤 양쪽에 각기 다른 면재를 부착하여 생산한 것으로 열 전도율이 낮아 단열효과가 우수하고 유기단열재 중 유일한 준 불연재로써 내화성과 내열성을 갖춘 단열재이다.

수분에 취약하고 섬유질 사이로 공기가 들어가 유기단열재 대비 단열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포름알데히드(고농도 노출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로 구분된 바 있다, 새집증후군 원인)가 방출된다.

참고자료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ecosys2015&logNo=220518720988

결론

언제나 그렇듯이 최고의 단열재는 없습니다. 최선의 단열재만이 있을 뿐이며, 그 물리적 특성과 시공성, 경제성, 친환경성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장소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 같이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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