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에는 숙련주차의 단계의 연장선인 심화 주간이다. 새로운 팀이 편성되었고, 기존 두반으로 나뉘어져 있던 인원을 한데 섞어 반이 재편성 되었다.
새로운 팀멤버는 예전에 같은 조를 했던 C님과 L님, 그리고 처음 만나뵙는 O님, 그리고 나까지 하여 총 네 명이다.
팀내 규칙이라던가 간단한 팀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각자 공부를 하기로 했다.
심화주간은 총 4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두주간은 개인과제 주간이고, 뒷 두주간은 팀프로젝트 주간이다.
이번 심화주간에선 기존에 사용하던 스토리보드 기반의 UIKit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코드로만 개발을 해보기로 했다. 코드로 짜시는 분들이 주변에 여럿 계시니 도움을 받기에도 수월할 것 같다.
UserDefaults 특훈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다시 한번 투두리스트 어플을 제작했다.
처음엔 어렵기만 했던 코드가 이제는 조금씩 더 읽히고 이해가 되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아직 사소한 디버그의 원인과 해결을 혼자서 해내는데 버벅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