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마감하며 회고해보기(KPT), 개인과제 제출일 💻
💡 K(Keep) :
-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학습을 했던 것
- 개념을 처음 접했을 때 공식문서에서 먼저 찾아보는 습관
- 다른 사람이 쓴 코드를 읽으면서 그 코드가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자 하는 태도
💡 P(Problem) :
- 문제 #1 : 시뮬레이터가 빌드 되지 않음, 혹은 어플이 로드 되었으나 버튼 클릭시 어플이 죽어버리는 현상
- 원인: View Controller와 Protocol 사이 적절한 1:1 매칭이 이루어지지 않음.
- 해결: 튜터님에게 질문을 통해 View Controller와 Protocol 사이의 적절한 1:1 매칭이 이루어 져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으며 매칭 결과 어플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었음.
- 문제 #2 : 깃허브 레퍼지토리에 업로드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프로젝트를 날린 것
- 원인: 깃사용에 미숙해 우왕좌왕하다가 2개의 프로젝트를 혼동하였으며 예외상황을 생각하지 못하고 파일을 완전삭제해버림.
- 해결: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새로 생성.
(물론 복원하는 다른 방법이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연습차원에서 새로 재건하였다.)
💡 T(Try) :
- 과제의 기본구현에 충실한 것도 좋지만 내가 구현하고 싶은 기능을 갖춘 어플을 만들고자 더 욕심을 내볼 것 ⇒ 코드를 보다 많이 다뤄볼 수 있고, 다채로운 기능들에 대해 공부해볼 수 있는 기회
- 프로젝트는 앞으로 생성시부터 깃허브에 레퍼지토리를 생성하여 올려두고 관리할 것, 기능 구현시 마다 새로운 커밋을 남기는 습관 들이기
- 주석을 최대한 남이 봐도 코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상세하게 달기
👻 느낀 점 👻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점은 나는 굉장히 학습속도가 더디구나, 느리고 또 게으른 것이었다. 강의도 한번에 이해를 못해서 3회독 씩이나 했고, 개인과제를 위해서는 해설영상을 질리도록 돌려보면서 이해하고자 했다. 그렇게 하고나서야 비로소 앱의 전체적인 코드 구조와 흐름이 눈에 들어왔다. 이해는 대략적으로 하고 실제로 코드를 써보고 공부해가며 부쩍부쩍 진도가 나가는 다른 팀원들과 자꾸 비교가 되어서 주눅이 들었다.
나는 나만의 속도로 하기로 다짐했으면서도 주변과 비교하게 되니 조바심이 든다. 이번주 개인면담에서 방향은 맞게 잘 가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옳게 가고 있는걸까?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다. 나태한 나 자신을 엄격히 지켜보고 있으며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것은 나이기에. 이 캠프가 끝날 때쯤 스스로에게 후회가 남지 않게 하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할 수 있다 사실을 회피하지 말아야겠다.
정면돌파 !!!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을 할 것인가?
- 너무 많은 시간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주변에 적절히 올바르게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
- 딴짓하지 말고 캠프중 가능한 몰입하기
- 정예반 학습으로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 배양하기(주어진 과제 요구사항을 양심껏 성실히 지키기)
- 다른 사람의 코드를 많이 보기 ⇒ 어떻게 구현했는지 궁금하다면 코드 작성자에게 질문하고 알려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리기
마음이 해이해질 때마다 이번주 회고를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늘어진 정신을 다잡아야겠다.
그 수없는 좌절감엗 불구하고 이번 한주간도 고생했다. 버티어냈다. 기특하다, 나 자신!
누구보다 잘하고 있습니다!!!! 다들 달리는 속도가 다른 걸요🥹 방향이 맞다면 언젠가는 원하는 지점에 도달할 것 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