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회고 - 주라보

ChungKyu Kim·2022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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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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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르라보 홈페이지 클로닝 - 주라보
https://www.lelabofragrances.com/

1. 프로젝트 소개

2주의 Scrum (10일)동안 1주 Sprint(5일)로 르라보 홈페이지를 클로닝

1-1 프로젝트 구성원

프/백으로 이루어진 6명의 구성원

프론트엔드

석정도 - 상품 상세/장바구니
윤남주 - 메인/상품리스트/검색리스트
김청규 - 로그인/회원가입/헤더/푸터

백엔드

최창현 - 카테고리/상품 상세/검색
최형택 - 로그인/회원가입/제품 추천
김지연 - 제품 상세/장바구니

1-2 프로젝트 시연

시연 영상 보러가기

1-3 프로젝트 진행과정

협업툴

  • 트렐로
  • 슬랙

Scrum

  • 1주의 스프린트로 2주동안 진행
  • planning meeting
    - sprint시작 시 backlog에 티켓 생성 (목표선정)
  • daily meeting 15분/15분
    - 어제 한 일/오늘 할 일/블로커 공유 (프/백)15분
    - 블로커에 대한 조언/공유 (프)10-15분
  • retrospective
    - 해당 주 금요일 트렐로를 보며 달성률 공유

1-4 기술

프론트엔드

  • HTML/CSS
  • JavaScript(ES6+)
  • React
  • SASS

백엔드

  • Django
  • Python
  • PyJWT
  • Bcrypt

1-5 나의 역할

  • JWT를 이용한 로그인/회원가입 페이지 구현
  • 로그인/회원가입 유효성 검사
  • hooks를 이용한 헤더/푸터 구현
  • 토큰을 이용한 조건부 렌더링

2. 회고

우울하니까 좋았다부터 시작 ㄱㄱ

2-1 좋았따!

소통과 소통 그리고 소통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소통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팀의 소통방법은 끊임없이 떠들기 였던 것 같다.
daily meeting을 통해 블로커와 to do list가 공유되면, 하루종일 해결했다거나 모르겠다던지 이야기했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바쁜와중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
의견 제시도 거침없었다.

우리는 한 팀

프와 백이 서로 관심이 많았다.
참견이라는 것이 아니다. 지나가는 길에 '어려워요?'하면 이게 어쩌구 저쩌구... 그러고나면, 그냥 서로 다른 기술스택 용어아는걸 막 뱉는다.
이게 나는 힘이 되더라, 에너지가 생기고 다시 집중하는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2-2 싫었따!

push에 두려움이 있어..

조금 더 다듬고 올려야지, 한 기능만 더 구현하고 올려야지, 하다가 푸쉬가 어마어마하게 쌓였다. 리뷰를 하는 입장에도 고쳐야하는 입장도 더욱 두려웠다. like 쓰나미..
그 날 혹은 한 기능 단위로 구현하고 리뷰나 리팩토링을 우선적으로 하는게 탄탄한 작업물을 쌓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push에 두려움이 있어 2

그러다 보니, 브랜치 관리가 안되었다.
중간중간 고쳐야 할 것이 너무 많아졌다. 익숙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그렇기에 더 자주push하고 리뷰를 받았어야 했다.
마지막에는 헤드/푸터/로그인/회원가입이 한 브랜치에 뭉테기로 올라갔다..

플로우 차트

무작정 개발 시작 ㄱ 했는데, 개발 하다보니 '그래서 이거 다음엔 어케되는뎅?' ??????아니, 나 왜 중요한거 아는데.. 내 주위엔 다 기획자인데..
기본적인 기획이 없어 리소스 낭비가 되었다. 리소스 낭비란 나에게 있을 수 없는데... 블로커가 되었고, 공유 후 간이 기획부터 만들고 공유 했다.

서브태스크
사람은 신기하다. 나는 이미 티켓을 이용한 협업툴을 사용해봤고 현업에서 일해봤음에도 서브태스크를 작게 쪼개지 않았다.
가장 크게 그릴 수 있는 티켓으로 네이밍하고 하나하나 작게 그려보자.

3. review / regret

사실, 나는 무한 리더형이다. 내가 맡은 일만 하기보단, 모든 이의 진행상황과 블로커를 알고 도움을 주고 싶어하고 해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내 코드 짜기에 급급했고 나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었는걸... 돌아보면, 내 상황을 포함해 밸런싱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두려움이 컸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았고 실제로 몰랐따.ㅎ
그래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그래서, 내 일에만 더 집중했던 것 같다. 가장 아쉬운점 ㅜㅜ

이 프로젝트의 개인적 목표는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시작 전 보다 하나 더 알고있고 쓸 수 있기 였다. 소기의 목표는 달성했다고 믿는다! 또한, 협업에 대한 전체적인 플로우를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게 가장 배운게 많은 프로젝트였다.

다음 프로젝트 때도 모두들 화이팅하고 또 뭉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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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엣!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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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3일

우리 주라보 프론트엔드 청규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2차때도 화이팅하시구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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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3일

청규님 유 알 더 베스트 땡큐 포 에브리띵 유어 멘탈 이제 매우 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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