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boom으로 모든 것이 급변하는 요즘, 나의 생각 (아무도 안 봤음 좋겠다 . )

김지예·2023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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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입문자인 나는 퍼셉트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개념적으로만 이해되는 강화학습의 코드를 분석해서 드리머(강화학습의 기법 중 하나)구조 전체를 파악해야 한다는 걸 잘 안다. 하지만, 위의 공부를 시작해도 계속해서 내 머릿속을 맴도는 것은 내가 요즘 꽃힌 커뮤니티.
이것이 가상세계에서 어떻게 구현될까?
따라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 해야할까?
그 전에 무엇을 대비해야 할까? 등의 고민이다.
그래서 기초가 되는 AI 코드 분석을 시작한 지 5분도 채 되지 않아서 HarryPotter by Balenciaga 를 따라 해보고, GPT API를 가져와 ChatGPT를 구현해 본다.
자꾸 기초를 지나치고 활용에만 내 눈과 마음이 반짝인다.
나는 뭐에 집중 해야할까? 시간을 어떻게 분배하지? 둘 다 할 수 있을까? 조금만 느리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이 모든 것이.

AI로 인해 모든 것이 급변하는 요즘, 기술을 따라가기 바쁘다. 잠들기 직전까지 고민한다. 머리가 터질 것 같은 느낌.
아마 이 주제에 대해 모두가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기술도 파악하고, 사용해봐야 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예측도 해봐야하고 하핫.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바로 앞의 것을 통해 무언가 만들어내기에 늦은감이 있다면 과감하게 흘러보내고 다음의 것을 더욱 세밀하게 준비하자.
예를 들어, 당장 ChatGPT의 API를 통해 간단한 솔루션을 만들어 출시하기 보다는 사용해보고 어떻게 적용할지, 그 주변의 것들 메타버스 등과 같은 것들과 융합해 무언가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하자는 것이다. 내가 하고자하는 것을 디테일하게 기획하고, 예측을 구체적으로 해서 다음번엔 안 놓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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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자 도로시, 주변을 살피며 걷는 중입니다. (소개글을 참고해 주세요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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