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Auto Scaling은 무료입니다. 돈 안내도 됩니다.
물론 Auto Scaling에 의해 시작되는 EC2 인스턴스, EBS 볼륨 등에 대해서는 당연히 지불해야 합니다.
근데 얘가 뭐하는 애냐? 간단하게 설명하면 쓴 만큼 내라는 AWS의 이념에 제일 가까운 친구입니다.
실제로 이러진 않지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토요일, 일요일에 15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서버가 있다고 칩시다, 근데 우리가 만든 EC2 인스턴스는 최대 500명의 수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1000명을 더 수용하는 서버를 만들면 되는데,
이게 쉽지 않은게 월화수목금에는 평균 이용자가 300~400명이라 비용 설계가 애매한거죠,
심지어는 가끔 인원이 튀어서 평일에도 1000명의 접속자가 발생하고 그래요.
이 상황에서 우리가 AWS를 사용하면서 AutoScaling을 걸어놨다면
평일에는 평균 1~2개의 인스턴스가 유지되며, 주말에는 3~4개의 인스턴스가 유지됩니다.
자동으로요, 비용도 이득인데 덜 귀찮겠죠 일단은
이랬을때 접속자가 0이라면, 서버도 0개가 되는거 아니냐?
얘네는 수명 주기가 있어서, 언젠가는 죽을 애들은 맞습니다.
간단하게 원하는 용량, 최소 용량, 최대 용량 설정해서
DDOS공격에도 인스턴스가 무한 생성되지 않으며,
인스턴스 축소 보호가 적용된 메인 인스턴스를 갖다 놓으면 됩니다.
또한 우리는 이메일로 인스턴스 생성, 종료 이벤트에 대한 메일 또한 받을 수 있으니, 주말에 데이트하다가도 서버 이상이 생기면 언제든지 튀어갈 수 있는 준비가 됩니다.
CloudWatch 경보 또한 마찬가지로 당연히 적용 가능합니다.
근데, 서버가 증식되는 기준을 어떻게 정하냐?
가볍게 정책을 짜주면 됩니다.
CPU 사용률, 네트워크 입/출력, 로드벨런싱 요청 수 지표에 따라 서버를 늘릴지 안늘릴지 여부를 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만드냐?
Auto Scaling 생성 버튼 -
시작 템플릿 생성 <<< 얜 뭘까? (대충 AMI 키페어 보안그룹 담아놓은 인스턴스 통조림이다.)
VPC 설정 -
잡다한 ELB, Cloudwatch, 알림 설정 등
간단하게 끝난다.
글도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