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내가 공부하다 어려운 게 생기면 정리하려 velog에 들어온다😂
오늘은 자주 사용하는 Buffered 시리즈와 String 시리즈에 대한 정리
1. BufferedReader
보통 자바 처음 배우면 Scanner(System.in)와 nextInt(), nextLine()과 같은 친구들과 친할 것이다.
하지만 BufferedReader를 사용하면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문자를 입력받을 수 있다.
그 전에, Buffer란 무엇인가?
- Buffer
데이터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임시 메모리 공간
따라서 BufferedReader는 입력받은 데이터들을 그때그때 전송해주는 것이 아니라 Buffer에 저장했다가 한 번에 전송해준다. 따라서 Scanner에 비해 좀 더 빠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BufferedReader는 형식이 String으로 고정 된다는 점!
그리고 예외처리를 해 주어야 한다는 점 이다(try catch 혹은 throw IOException으로)
또 Scanner(System.in)과 InputStream, InputStreamReader에 대해 조사해보고 가자 (왜나면 내가 잘 모르니까)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https://st-lab.tistory.com/41 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다(내 블로그 아님!! 정리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가자. 우리가 데이터를 전송하고 전송받는 과정에서의 통로, 혹은 데이터 전달과정은 Stream이라고 부른다. Stream은 단방향이므로 입력 Stream, 출력 Stream 이렇게 한 방향으로만 Stream이 진행된다.
그리고 Java에서 기본적인 입력 Stream은 InputStream이고 출력 Stream은 OutputStream이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Scanner 클래스는 데이터를 입력받기 위해서 InputStream을 사용하려고 Scanner(System.in)이라고 적어주는 것이다. 즉 in 부분은 InputStream이라는 것!
(사실 여기서도 정확히 하자면 InputStream은 문자를 입력받는 부분에서 제대로 입력받지 못하는 경우가 왕왕 생기기 때문에 ByteStream인 InputStream 대신, '문자'단위로 처리할 수 있도록 InputStreamReader를 사용한다)
BufferedReader도 이러한 InputStreamReader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작성한다.
BufferedReader br = new BufferedReader(new InputStreamReader(System.in));
String string = br.readLine();BufferedReader를 이용한 readLine()은 기본적으로 텍스트를 한 줄만 읽어오기 때문에 여러 줄을 읽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while문과 함께 사용하여
while(String str = br.readLine() != null) {
// 내부에 읽어올 부분
}과 같이 사용한다. 이것은 readLine() 메소드가 stream의 끝에 다다랐을 경우에 기본적으로 null값을 반환하기 때문!
2. StringTokenizer
StringTokenizer는 기본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생성이 된다!
- StringTokenizer stringToken = new StringTokenizer(문자열);
-> 이 경우는 기본적으로 띄어쓰기나 탭, 줄바꿈 기준으로 문자열을 분리한다. - StringTokenizer stringToken = new StringTokenizer(문자열, 구분자);
-> 이 경우는 구분자를 기준으로 문자열을 분리한다. - StringTokenizer stringToken = new StringTokenizer(문자열, 구분자, true/false);
-> 이 경우는 구분자를 기준으로 문자열을 분리하는데 구분자도 토큰에 포함시킬 지(true), 아닐지(false, 기본)를 결정
즉 배열 할 때 자주 사용했던 .split() 메소드와 매우 유사하게 기능이 사용이 됨!
그리고 StringTokenizer 메소드 중에는 3가지정도 자주 사용하는 메소드가 있다.
- stringToken.hasMoreTokens()
결과를 boolean으로 리턴하며, 계속해서 토큰이 있으면 true, 남아있는 토큰이 없으면 false를 리턴
- stringToken.nextToken()
해당 객체에서 다음 토큰을 반환(약간 .get() 같은 느낌?)
- stringToken.countTokens()
객체에서 총 토큰의 개수를 리턴(그래야 토큰의 남은 개수를 알 수 있으니까!)
3. BufferedReader와 StringTokenizer를 같이 쓴다면?
BufferedReader와 StringTokenizer를 같이 쓰면, 우리가 기존에 Scanner를 사용하는 것 처럼 쓸 수 있다.
따라서
BufferedReader br = new BufferedReader(new InputStreamReader(System.in));
StringTokenizer st = new StringTokenizer(br.readLine());이렇게 사용하면 StringTokenizer st = new StringTokenizer(br.readLine()); 이 부분에서 이미 Scanner처럼 한 줄을 읽도록 해준다. 그리고 token화가 되었기 때문에
st.nextToken();을 해 주면 처음 토큰이 바로 튀어나온다!
4. 그 외...
BufferedReader가 Scanner처럼 input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면, BufferedWriter는 System.out.println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른점은 버퍼를 사용하여 출력한다는 점..?
하지만 BufferedWriter는 사용한 후 .flush()와 .close()를 통해 내부에 있는 버퍼를 모두 출력해주고, 또 더이상의 입력을 받지 않도록 닫아주어야 하기때문에 그냥 sysout을 쓰기로 했다!
